
투어코리아
“해외봉사 15년, 이제 인바운드 여행사의 성장을 돕고 싶다”

풋볼리스트
[풋볼리스트] 김진혁 기자= 프랑스가 우승 후보다운 초호화 명단을 공개했다.
15일(한국시간) 프랑스축구협회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최종 명단을 공시했다. 예술의 나라답게 영화 오프닝을 연상케 하는 훌륭한 미감의 영상과 함께 명단을 소개했다. 프랑스 방송사 ‘TF1’ 생방송을 통해 진행됐고 디디에 데샹 감독이 현지 저녁 8시 뉴스에 직접 출연해 프랑스 대표팀 선수들의 이름을 직접 발표하기도 했다.
라인업은 역시나 화려하다. 먼저 눈에 띄는 건 올 시즌 유럽 축구 최강팀들로 평가되는 파리생제르맹(PSG)과 바이에른뮌헨 핵심 자원들이다. 두 팀은 축구의 미래로 불리는 고강도 압박 전술로 호령 중인데 이 안에서 기술과 피지컬을 모두 겸한 우스만 뎀벨레, 데지레 두에, 브래들리 바르콜라, 워렌 자이르에메리(이상 PSG) 그리고 마이클 올리세가 프랑스 대표팀에서 맞춘다.
무릎 부상으로 고생한 킬리안 음바페도 이름을 올렸다. 음바페는 올 시즌 초까지만 해도 엘링 홀란, 해리 케인과 함께 유럽 최강 스트라이커 삼자 구도를 형성했다. 기록적인 득점 행진 중이던 음바페는 시즌 후반부로 갈수록 부침을 겪었는데 그 원인으로 무릎 통증이 지적됐다. 일각에서는 레알 의료진과 의사소통 실수로 부상 정도를 키웠다는 비판도 일었다. 15일 레알오비에도전 복귀한 음바페는 후반 교체투입돼 주드 벨링엄의 쐐기골을 어시스트하면서 컨디션 회복에 신호탄을 쐈다.
중원에는 월드컵 우승을 경험한 베테랑 은골로 캉테가 포함됐다. 올 시즌 사우디아라비아에서 뛰던 캉테는 대표팀 승선을 위해 올겨울 유럽 리그 복귀를 추진했고 튀르키예 페네르바흐체에서 시즌을 소화하며 소기의 목적을 달성했다. 그 밖에도 아드리앵 라비오, 오렐리앙 추아메니 등이 미드필더진에 합류했다.
수비진도 다요 우파메카노, 윌리암 살리바, 쥘 쿤데, 이브라히마 코나테 등 유럽 최상위 리그에서 활약 중인 강력한 센터백들은 물론 테오 에르난데스, 뤼카 에르난데스, 뤼카 디뉴, 말로 구스토 등 베테랑과 젊은 피 조화가 인상적인 측면 수비 전력도 뽐냈다. 골키퍼는 마이크 메냥, 로뱅 리세, 브리스 삼바가 포함됐다.
전체적인 전력을 미뤄보아 우승 후보라고 보기 마땅하다. 스쿼드 대부분이 공격진에 쏠려있긴 하지만, 각 리그별 최상급 자원들이 전부 포함됐고 에이스 음바페가 대회 간 정상 컨디션을 회복할 수 있다면 참가국 중 가장 강력한 공격진을 보유했다고 평가할 만하다. 약점으로 지적되는 미드필더진은 5명 발탁에 그쳤지만, 캉테와 라비오 같은 베테랑과 자이르에메리, 추아메니 같은 전성기 자원들이 잘 융화된다면 충분히 경쟁력을 발휘할 법하다.
한편 프랑스는 세네갈, 이라크, 노르웨이와 조별리그 I조에 속했다. 프랑스는 오는 6월 17일 세네갈, 6월 23일 이라크, 6월 27일 노르웨이와 일정을 치른다. 다크호스 노르웨이만 제어할 수 있다면 프랑스의 조 1위는 무난해 보인다.
[프랑스 2026 북중미 월드컵 최종 명단]
GK: 마이크 메냥(AC밀란), 로뱅 리세(랑스), 브리스 삼바(스타드렌)
DF: 뤼카 디뉴(아스톤빌라), 말로 구스토(첼시), 루카스 에르난데스(PSG), 테오 에르난데스(알힐랄), 이브라히마 코나테(리버풀), 쥘 쿤데(바르셀로나), 윌리암 살리바(아스날), 다요 우파메카노(바이에른뮌헨), 막상스 라크루아(크리스탈팰리스)
MF: 은골로 캉테(페네르바흐체), 마누 코네(AS로마), 아드리앵 라비오(AC밀란), 오렐리앙 추아메니(레알마드리드), 워렌 자이르에메리(PSG)
FW: 마그네스 아클리우슈(AS모나코), 브래들리 바르콜라(PSG), 라얀 셰르키(맨시티), 우스만 뎀벨레(PSG), 데지레 두에(PSG), 장필립 마테타(크리스탈팰리스), 킬리안 음바페(레알마드리드), 마이클 올리세(바이에른뮌헨), 마르쿠스 튀람(인테르밀란)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프랑스축구협회 홈페이지 캡처

관심 없음
{카테고리}에 관심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