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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김정용 기자= 해리 케인이 이미 확정적이었던 득점왕을 더욱 굳히겠다는 듯 마지막 경기까지 해트트릭을 달성했다. 본인도 팀도 역대급 화력을 보여준 시즌이었다.
16일(한국시간) 독일 뮌헨의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2025-2026 독일 분데스리가 최종 34라운드를 치른 바이에른뮌헨이 쾰른을 5-1로 꺾었다.
일찌감치 우승을 확정하고 있던 바이에른이 28승 5무 1패로 승점 89점을 따내며 우승을 자축했다. 하위권이지만 강등을 모면할 게 확정돼 있던 쾰른은 7승 11무 16패 승점 32점으로 시즌을 마쳤다.
케인의 첫 골은 발리슛이었다. 전반 10분 요주아 키미히의 패스를 받은 레나르트 칼이 오른발 크로스를 올렸다. 크로스가 키미히의 헤딩을 스쳐 문전을 향했고, 케인이 발리슛으로 마무리했다.
3분 뒤에는 프리킥 상황에서 직접 찬 건 아니고 동료가 밀어준 공을 받은 케인이 마무리했다. 자말 무시알라가 얻어낸 좋은 위치 프리킥을 키미히가 옆으로 슬쩍 밀어줬고, 케인이 낮고 강한 슛으로 골을 만들어냈다.
후반 24분에는 역습 상황에서 중거리 슛을 성공시켰다. 레온 고레츠카가 빌드업 와중 갑자기 치고 나가며 균열을 만들었고, 옆으로 공을 내줬다. 케인이 특유의 엄청난 킥력으로 끊어 차는 중거리 슛을 성공시켰다.
케인은 이날 해트트릭으로 36골 5도움을 기록하며 시즌을 마쳤다. 30경기를 치렀고, 그 중 선발 출장은 24회에 불과했다는 걸 감안하면 더욱 비현실적인 득점력이다. 케인은 이번 시즌 출전한 4개 대회 분데스리가, 독일축구협회(DFB) 포칼, 독일축구리그(DFL) 슈퍼컵,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 모두 경기당 득점을 1.0 넘게 기록하는 게 확정된 상태다. 현재까지 4개 대회를 합친 득점은 58골이며 아직 포칼 결승전 한 경기가 더 남아 있다.
독일 무대로 건너와 3시즌째 뛰었는데, 전 시즌 득점왕을 차지했다. 리그 득점이 단 3시즌 만에 98골에 도달했다. 바이에른 역사상 분데스리가 득점 10위에 올랐다. 9위 아르연 로번과 단 1골차다.
바이에른은 축구 역사상 경기당 평균득점이 가장 많은 빅 리그 팀으로 기록됐다. 이번 시즌 리그 122득점으로 경기당 3.59득점이라는 엄청난 수치를 남겼다. 한 시즌 총득점에서 유럽 5대 리그 역사상 2위인데, 1위는 토리노가 1947-1948시즌 세운 125골 기록이다. 당시 토리노는 한 시즌에 40경기를 치렀다. 최다득점 기록 상위권이 대부분 한 시즌 38경기를 치르는 팀들인데 단 34경기 만에 바이에른이 역대 2위에 올랐다는 건 평균으로 볼 때 역사상 최고 화력이라는 뜻이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바이에른뮌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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