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엔 韓 매혹할까' 미야사카 모모나 프로배구 용인 입성

[풋볼리스트] 김동환 기자= 용인 삼성생명 블루밍스가 일본 출신 가드 미야사카 모모나를 영입했다.

삼성생명이 16일 구단 공식 SNS를 통해 모모나의 영입 소식을 발표했다.

모모나는 지난 2024년 WKBL 아시아쿼터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전체 6순위로 아산 우리은행에 입단하며 한국 무대에 데뷔했다. 2024-2025시즌 29경기에 출전해 평균 3.5득점 2.4리바운드 1.3어시스트를 기록했다.

화려한 기록을 남기지는 않았지만 꾸준한 경기력을 선보이며 팀 전력에 힘을 보탰다. 당시 스나가와 나츠키와 함께 가드진을 구성했고, 우리은행은 정규리그 1위를 차지하며 성공적인 시즌을 보냈다.

시즌 종료 후 은퇴를 선언했던 모모나는 한 시즌 만에 현역 복귀를 결정했고, 삼성생명 유니폼을 입으며 다시 WKBL 무대를 누비게 됐다.

삼성생명은 이주연과 조수아를 중심으로 가드진을 운영하고 있지만, 백코트 뎁스 보강이 필요한 상황이었다. 특히 이주연이 최근 몇 시즌 동안 부상으로 꾸준한 출전이 쉽지 않았던 만큼, 모모나의 합류는 로테이션 운영에 힘을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모모나를 영입한 삼성생명은 한층 두터워진 가드진을 앞세워 새 시즌 플레이오프 진출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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