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저귀부터 냉장고·세제까지...생일에 '나눔' 실천한 T1 선수는?
글로벌 쉐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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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국제구호개발 NGO 글로벌쉐어는 T1 소속 프로게이머 도란(최현준)이 생일을 맞아 팬들과 함께 약 750만 원 상당의 물품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도란 선수의 고향인 창원을 비롯해 부산·경남 지역 보육원 2곳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보육원에서 생활하는 아동들의 필요와 선호를 반영해 맞춤형 물품을 지원하며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창원 동보원에는 모든 아동에게 1인 1켤레의 신발을 비롯해 식기살균건조기, 영양제, 서큘레이터 등을 전달했다. 부산 우리집원에는 냉장고와 김치냉장고, 기저귀, 세탁세제, 트램폴린 등 생활에 필요한 물품을 지원했다.

고성훈 글로벌쉐어 대표는 "뜻깊은 생일을 팬들과 함께하는 나눔으로 기념해 준 도란 선수와 팬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한 사람을 향한 축하가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을 위한 따뜻한 응원으로 이어졌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한편 글로벌쉐어는 2017년 설립된 국제구호개발 NGO로, 해외에서는 교육과 보건의료, 빈곤아동 지원 사업을, 국내에서는 아동·청소년과 자립준비청년, 저소득 한부모 가정, 장애아동 등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지원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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