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체육회, 2026년 유소년 스포츠 리더십 캠프 개최
대한체육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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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김동환 기자= 대한체육회(회장 유승민)는 전라남도체육회와 공동으로 7월 22일(수)부터 24일(금)까지 전남 장흥 대한민국체육인재개발원에서 「2026년 유소년 스포츠 리더십 캠프」를 운영한다.

이번 캠프에는 전남 지역 지정스포츠클럽에서 활동하는 유소년·청소년 회원 40여 명이 참가했다. ‘나의 선수 성장 로드맵 완성’을 주제로 자기이해와 훈련·회복·영양·체력관리 방법을 익히고, 소속 스포츠클럽에서 실천할 개인별 성장계획을 수립하게 된다.

교육은 참가자의 연령과 발달 특성을 고려해 강의보다 팀 미션, 신체활동, 워크숍 등 체험형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첫날인 22일에는 2014 인천아시안게임 배드민턴 남자복식 금메달리스트 유연성 대한체육회 이사가 ‘선배 선수와의 토크 콘서트’를 진행했다. 유연성 이사는 국가대표로 성장한 과정과 훈련 경험, 슬럼프와 실패를 극복한 방법을 소개하고 참가자들과 스포츠 체험 및 원포인트 레슨을 진행했다.

아울러, 참가자들은 행동유형 진단과 스포츠 캐릭터 카드 활동 등을 통해 자신의 강점을 알아보고, 이를 훈련과 경기 상황에 활용하는 방법과 동료와 협력하는 방식을 체험했다.

23일에는 훈련·회복·수면관리와 스포츠 영양, 기초 체력 측정 및 피지컬 트레이닝이 진행된다. 마지막 날인 24일에는 교육 내용을 바탕으로 향후 3개월 동안 실천할 개인별 스포츠 성장 목표와 실천계획을 완성해 발표할 예정이다.

이번 캠프는 대한체육회 대한민국체육인재개발원이 2025년 12월 개원한 이후 유치한 첫 수탁교육이자 첫 유·청소년 대상 교육과정이다. 또한 올해 3월 대한민국체육인재개발원과 전라남도, 전라남도교육청, 전라남도체육회가 체결한 체육인재 육성 업무협약의 첫 성과다.

유승민 회장은 “이번 캠프가 참가자들이 선수로서 자신의 강점과 성장 방향을 발견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유관기관과 협력해 유소년과 학교운동부 선수를 위한 체험형 성장지원 교육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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