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트의 열기를 생생하게’ KVA V3 디비전리그 대학생 서포터즈 출범
대한배구협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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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김동환 기자= 생활체육 배구 활성화를 위한 ‘2026 KVA V3 디비전리그’가 시즌 반환점을 돈 가운데, 리그 현장의 이야기를 전달할 대학생 서포터즈가 공식 출범했다.

대한배구협회(KVA)는 지난달 31일 ‘2026 KVA V3 디비전리그 대학생 서포터즈 발대식’을 열고 최종 선발된 10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번 서포터즈는 대학생들의 참신하고 트렌디한 시각을 바탕으로 전국 14개 권역에서 열리는 디비전리그의 다양한 이야기를 발굴하고, 온라인 홍보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포터즈는 9월부터 시즌이 종료되는 12월까지 약 4개월 동안 활동한다. 경기 하이라이트 숏폼 영상부터 선수·지도자 인터뷰, 현장 스케치까지 다양한 소셜미디어 콘텐츠를 직접 기획하고 제작할 예정이다.

대한배구협회는 참가자들이 스포츠 콘텐츠 기획과 현장 취재 실무를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해 청년들의 관련 분야 역량을 높일 계획이다.

대한체육회가 주최하고 대한배구협회와 시도배구협회가 주관하는 2026 KVA V3 디비전리그는 기존 초·중·고등부에 이어 올해 대학부를 신설했다. 이에 따라 유소년부터 대학생까지 폭넓은 연령대가 참여하는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되고 있다.

8월 말 기준 서울과 경기, 인천, 대전, 세종, 광주, 부산, 제주 등 전국 14개 권역에서 지역별 일정에 따라 1~2라운드 경기가 진행 중이다. 부산 권역에서는 정규리그가 마무리되는 등 각 권역 우승팀의 윤곽도 점차 드러나고 있다.

권역별 최종 우승팀은 오는 12월 열릴 예정인 ‘V3 디비전리그 챔피언십’에 진출해 올 시즌 최종 챔피언 자리를 놓고 경쟁한다.

대한배구협회 관계자는 “서포터즈 발대식을 계기로 코트 위의 뜨거운 열기가 온라인에서도 더욱 생생하고 친근하게 전달되길 기대한다”며 “정규리그의 치열한 경쟁과 12월 챔피언십까지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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