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명예를 걸고’ 제107회 전국체전 선수단 출정
서울시체육회 제공
서울시체육회 제공

[풋볼리스트] 김동환 기자= 서울특별시체육회가 제107회 전국체육대회에 참가하는 서울시 선수단의 선전을 다짐했다.

서울시체육회는 11일 오후 서울광장에서 선수와 지도자 등 약 3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국체전 서울시 선수단 출정식을 개최했다.

제107회 전국체전은 오는 10월 16일부터 22일까지 제주특별자치도 일원에서 열린다. 서울에서는 선수단 약 2,200명이 50개 종목에 출전한다.

스포츠클라이밍 서채현과 이도현은 리드와 볼더링 종목에서 메달에 도전한다. 펜싱에서는 2024 파리올림픽 여자 단체전 은메달리스트 전하영, 당구에서는 3쿠션 세계랭킹 1위 조명우가 출전한다. 핀수영 세계기록 보유자 신명준과 서울체고 수영 유망주 문수아, 사격 조은별 등도 서울 대표로 나선다.

베테랑과 신예들의 도전도 눈길을 끈다. 1962년생 궁도 선수 안성찬은 개인 통산 아홉 번째 전국체전에 참가한다. 서울체고 1학년 신지호는 고교 입학 후 처음으로 전국체전 무대를 밟는다.

서울시체육회가 올해 창단한 남자 세팍타크로 일반부팀도 이번 대회를 통해 전국체전에 처음 출전한다.

서울은 지난해 부산에서 열린 제106회 전국체전에서 금메달 109개, 은메달 112개, 동메달 107개 등 총 328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종합 3위에 올랐다. 올해는 지난해 성적을 넘어 한 단계 더 도약하겠다는 각오다.

강태선 서울시체육회장은 “좋은 결과도 중요하지만 서울이라는 이름으로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시민들에게 큰 감동을 줄 것”이라며 “선수들이 경기와 훈련에 전념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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