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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앤모어
현대자동차그룹이 소방청과 함께 개발한 무인소방로봇 기술을 소개하는 영상 ‘A Safer Way Home : 우리는 모두 집으로 돌아가야만 합니다’를 3일 공개했다. 이번 영상은 사람이 진입하기 어려운 고위험 재난 현장에 무인소방로봇이 투입돼 소방관의 생명을 보호하고 화재 진압 환경을 안전하게 변화시키는 모습을 담고 있다.
◆ 500~800도 고열 견디고 300mm 장애물 돌파하는 첨단 모빌리티 기술

무인소방로봇은 현대차, 기아, 현대로템, 현대모비스 및 소방청이 협업해 제작한 차세대 화재 대응 솔루션이다. 자체 분무 시스템을 통해 장비 외부에 수막을 형성하여 500~800도 수준의 고열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화재 진압 임무를 수행할 수 있다. 해당 로봇은 지난 1월 30일 충북 음성 공장 화재 현장에 투입되며 첫 실사용 사례를 기록했다.
안정적인 현장 임무 수행을 위해 최고 속도 50km/h를 발휘하는 첨단 자율주행 보조시스템이 탑재됐으며, 최대 300mm 높이의 수직 장애물 통과 및 경사로 등판이 가능하다. 또한 단파 및 장파장 열화상 센서 기반의 AI 시야 개선 카메라를 통해 연기와 고열 속에서도 정밀한 현장 정보를 실시간으로 전송한다.
각 바퀴에는 현대모비스가 개발한 6X6 인휠 모터 기반 전동화 시스템이 적용돼 제자리 360도 회전이 가능하며 높은 방수 및 방진 성능을 갖췄다. 이와 함께 장착된 고압 축광 릴호스는 어둠 속에서 스스로 빛을 내어 시야 확보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소방관의 탈출로 안내와 안전한 이동을 지원한다.
◆ 데이터 기반 재난 대응 플랫폼 진화… 제복 입은 영웅 지원 지속

무인소방로봇은 단순 진압 장비를 넘어 화재 현장의 연무량, 화재 규모, 온도 등 다양한 데이터를 머신러닝으로 학습하는 데이터 확보 플랫폼의 역할도 수행한다. 현대차그룹과 소방청은 향후 로봇이 자체적으로 상황을 판단해 화재 원점을 분석하고 최적의 진압 방식을 계산해 불을 끄는 완전한 자율주행 기반의 피지컬 AI 로봇으로 고도화할 계획이다.
김승룡 소방청장 직무대행은 “이 로봇의 진정한 가치는 단순한 내열성이나 화재 진압 능력을 넘어 실제 재난 현장에서 작동하는 피지컬 AI에 있다”며 “소방대원이 들어갈 수 없는 극한의 환경에서 스스로 살아있는 행동 데이터를 수집하고 학습하여 정교한 재난 대응 플랫폼으로 발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현대차그룹은 이번 영상 공개 외에도 보행 재활 로봇 엑스블 멕스를 통한 부상 군인 지원 영상 10m 행군, 소방관 회복지원 수소전기버스 이야기를 다룬 사륙 사칠 등 제복 입은 영웅들을 위한 기술 지원 활동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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