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유지’50개→100개로’… 아틀란트럭, 라스트마일 배송 최적화

맵퍼스, 라스트마일 및 밀크런 운행 증대에 따라 경유지 목록 늘려

맵퍼스가 화물차 전용 내비게이션 아틀란트럭의 배송 순서 최적화 경유지 설정 기능을 기존 50개에서 최대 100개로 확대했다. 이번 업데이트는 배송 기사가 엑셀 리스트를 업로드하는 것만으로 출발지와 최종 목적지를 포함한 최대 100곳의 최적 배송 경로를 자동 생성하는 것이 특징이다.

아틀란트럭 CI. / 맵퍼스

이번 업데이트는 최근 다수 배송지를 순차적으로 방문하는 라스트마일 및 밀크런 방식의 운행이 늘어남에 따라, 화물차주의 경로 설정 부담과 불필요한 우회 주행을 줄이기 위해 마련됐다. 기존 일반 내비게이션은 평균 5개 정도의 경유지만 지원해 다수 배송지 처리에 한계가 있었다.

맵퍼스에 따르면 해당 기능 활용 시 배송 순서와 경로를 직접 계산하던 시간이 최대 2시간에서 약 30분 수준으로 단축된다. 한 번 사용한 이용자의 재사용률은 95% 이상으로 집계됐다.

현재 아틀란트럭은 20만 명 이상의 회원과 4000만 건 이상의 실주행 데이터를 보유하고 있으며, 화물 정보망 서비스 원콜과 협업해 지도 기반 화물 오더 및 예상 소요 시간 확인을 지원하며 배차 판단 시간 단축을 돕고 있다.

김명준 맵퍼스 대표는 “화물차주들의 의견과 고충을 서비스에 반영하는 내비게이션 플랫폼을 지향한다”며 “차주들의 운행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실제 운행 환경에 필요한 기능을 지속해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핫 뉴스

뉴스 vie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