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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터스포츠 복합 문화 공간 인제스피디움이 지난 19일 2026 인제 바이크 마스터즈 1라운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약 200여 명의 참가자와 관계자가 찾은 이번 개막전은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는 오픈 이벤트로 진행됐다.
◆ YZF-R3 CUP 및 내구레이스 경기 결과

이날 열린 2026 야마하 YZF-R3 CUP 결승 SS 클래스에서는 정재명이 역전 우승을 차지했다. 예선 2위로 출발한 정재명은 폴포지션을 차지했던 탄지 코이치(Kouichi Tange)를 0.108초 차이로 제치고 가장 먼저 체커기를 받았다. 3위는 김우일이 기록했으며, 우승자인 정재명은 베스트랩 1분53초591을 달성했다.
ST 클래스 결승에서는 김민재가 2위 김동진과 단 0.828초 차이를 기록하며 우승을 거머쥐었다. 이와 함께 3시간 동안 치러진 슈퍼맨 내구레이스에서는 제트바이크B팀이 총 88랩을 주행해 우승했으며, 닌자400 머신이 종합 1위를 차지했다.
◆ 서킷 체험 프로그램 운영 및 5월 2라운드 일정

이번 행사는 레이스 외에도 일반 라이더들이 서킷을 경험할 수 있는 라이딩 스쿨과 스포츠 주행 프로그램이 함께 운영됐다. 인제스피디움은 모토쿼드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라이선스 제도를 도입하고 주중 이륜 주행 프로그램을 활성화하는 등 모터스포츠 저변 확대를 추진할 방침이다.
이정민 인제스피디움 대표는 “이번 개막전은 레이스와 체험이 결합된 새로운 형태의 이륜 모터스포츠 이벤트로서 의미 있는 출발점이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누구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이륜 모터스포츠 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2026 인제 바이크 마스터즈 2라운드는 오는 5월 10일 인제스피디움에서 개최된다. 2라운드에서는 모토피스타, 야마하 YZF-R3 컵을 비롯해 체험 주행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하루 전인 5월 9일에는 탄지 코이치가 강사로 나서는 R3 CUP 아카데미가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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