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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앤모어
26일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의 두 번째 고성능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모델 테메라리오가 국내 고객 인도에 돌입했다. 람보르기니는 이번 테메라리오 인도를 통해 레부엘토와 우루스 SE에 이어 브랜드 전 모델 라인업의 전동화를 완성했다.
◆ V8 엔진 및 3개 전기 모터 결합… 13가지 주행 모드 지원

테메라리오는 새롭게 개발한 트윈터보 V8 엔진과 3개의 전기 모터를 탑재해 총 시스템 출력 920마력을 발휘한다. 파워트레인은 최대 1만 rpm에 달하는 회전 성능을 구현하도록 설계됐다.
주행 모드는 도심 및 트랙 주행 환경에 맞춰 치타, 스트라다, 스포츠, 코르사를 지원한다. 여기에 전동화 전용 모드인 리차지, 하이브리드, 퍼포먼스 등을 더해 총 13가지의 주행 모드를 제공한다.

외관은 육각형 조명 요소를 적용했으며, 공기 흐름과 냉각 성능, 주행 안정성을 최적화하는 구조로 설계됐다. 실내는 운전자 중심의 콕핏 구조를 채택해 12.3인치 디지털 계기판, 8.4인치 중앙 터치스크린, 9.1인치 조수석 디스플레이 등 3개의 디스플레이가 배치됐다.
디스플레이 내부에는 테메라리오 전용 3D 비주얼과 맞춤형 위젯 그래픽이 적용됐다. 고객은 람보르기니의 맞춤 제작 프로그램인 애드 퍼스넘(Ad Personam)을 통해 400가지 이상의 외장 색상을 선택할 수 있다.

앞서 람보르기니는 지난해 3월 한국 런칭 행사를 진행한 데 이어, 지난 4월 용인 스피드웨이에서 테메라리오 퍼스트 드라이브 코리아 행사를 개최하며 국내 시장 마케팅을 전개해 왔다.
프란체스코 스카르다오니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 아시아태평양 지역 총괄은 “한국에서 테메라리오 고객 인도를 시작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테메라리오는 고회전 퍼포먼스와 첨단 전동화 엔지니어링을 결합한 모델로, 람보르기니 하이브리드 퍼포먼스 전략의 다음 단계를 보여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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