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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인증 절차로 고객 인도가 미뤄졌던 지커 7X가 10월 출고를 앞두고 실제 고객 시승 단계에 들어간다. 지커코리아는 사전예약 고객을 대상으로 전국 주요 전시장에서 프라이빗 프리뷰 프로그램을 순차적으로 운영한다.
7X는 지커가 국내에 처음 출시하는 중형 전기 SUV다. 현재까지 누적 사전예약은 1500대를 넘어섰다.
◆ 프로·맥스·울트라 3개 트림… 전 모델 800V 적용

7X는 5인승 전기 SUV로 프로와 맥스, 울트라 등 3개 트림으로 판매한다. 전기차 전용 SEA 플랫폼을 기반으로 개발했으며 디자인은 스웨덴 예테보리의 지커 글로벌 디자인 센터가 맡았다. 모든 트림에는 800V 고전압 시스템을 적용해 초고속 충전을 지원한다.
성능은 최상위 울트라 트림이 최고출력 645마력과 최대토크 72.4kg·m를 발휘하며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3.9초 만에 가속한다.
주행거리가 가장 긴 맥스 트림은 환경부로부터 1회 충전 주행거리 483km를 인증 받았다.
◆ 전국 주요 전시장서 사전예약 고객 우선 시승

지커코리아는 7X 사전예약 고객을 대상으로 전국 주요 전시장에서 프라이빗 프리뷰 시승 프로그램을 순차적으로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실제 도로에서 차량의 주행 성능과 실내 공간, 전동화 시스템 등을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구체적인 일정과 예약 방법은 담당 세일즈 어드바이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지커코리아 관계자는 “7X는 한국 고객에게 처음 선보이는 지커 브랜드의 전략 모델인 만큼 고객들이 차량의 기술력과 상품성을 직접 경험하는 과정 또한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다”며 “이번 프라이빗 프리뷰 시승 프로그램을 통해 더 많은 고객들이 지커가 추구하는 럭셔리 테크놀로지 경험을 직접 체험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커코리아는 판매망 구축을 이어가고 있다. 최근 지커 강동 스페이스와 지커 동대문 스페이스를 잇달아 열면서 서울과 수도권 고객 접점을 확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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