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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가 글로벌 모바일 레이싱 게임 레이싱 마스터와 협업해 현대 N x 레이싱 마스터 컵 오프라인 결승전을 9월 19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서울시가 주최하는 게임 e스포츠 서울(이하 GES)의 e스포츠 이벤트 가운데 하나로 열린다. 현대차는 같은 행사에서 자사의 심레이싱 e스포츠 대회인 2026 현대 N 버츄얼컵 개막전도 진행해 콘솔·PC 중심으로 운영해온 심레이싱 활동을 모바일 영역까지 넓힌다.
◆ 아시아 4개 권역 대표 8명 결승 진출… 아반떼 N 경기차로 사용

결승에는 한국, 일본, 동남아시아, 홍콩·마카오·대만 등 4개 권역에서 온라인 예선과 토너먼트를 통과한 선수 8명이 출전한다. 지난 7월 23일부터 약 두 달 동안 지역별 4000여 명이 예선에 참가했다.
결승전에서는 현대 아반떼 N이 경기 차량으로 사용된다. 현대 N 차량이 글로벌 모바일 레이싱 게임 e스포츠 대회의 공식 경기차로 쓰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레이싱 마스터에는 ▲아이오닉 5 N ▲벨로스터 N ▲아반떼 N ▲투싼 N 라인 ▲N 비전 74 등 현대 N 및 N 라인 차량이 구현돼 있다. 게임은 40개 이상 글로벌 자동차 브랜드와 공식 라이선스 계약을 맺고 100종 이상의 차량을 제공한다.
결승전은 현장 관람과 함께 유튜브, X, 페이스북 등을 통해 아시아 지역에 생중계된다. 우승자에게는 상금 1000달러와 게임 내 보상이 제공되며 결승 진출자 8명 전원에게 순위에 따른 상금과 특별 보상이 지급된다.
◆ GES 기간 공동 부스 운영… 20일에는 현대 N 버츄얼컵 개막전

현대차와 레이싱 마스터는 9월 18일부터 20일까지 GES 행사장에서 공동 전시 부스를 운영한다. 관람객은 현대 N 차량을 활용한 랩타임 챌린지를 통해 서울 도심 서킷과 국내 관광지를 기반으로 제작한 가상 코스를 체험할 수 있다. 현장 이벤트와 경품 프로그램도 함께 마련된다.
9월 20일에는 현대차가 별도로 운영하는 2026 현대 N 버츄얼컵 1라운드가 같은 DDP에서 열린다. 현대 N 버츄얼컵은 2024년 시작된 심레이싱 e스포츠 대회로, 올해 공식 게임으로 그란 투리스모 7을 사용한다. 온라인 예선을 통해 국내 선수 24명을 선발해 메인 대회를 진행하며 대학생과 인플루언서 대상 이벤트 경기도 예정돼 있다.
올해 대회는 9월 DDP 개막전을 시작으로 10월 30일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2라운드, 11월 22일 부산 벡스코에서 최종 3라운드를 진행한다. 2라운드는 현대 N 페스티벌 최종전과, 결승전은 국제게임전시회 G-STAR와 연계해 개최된다.
박준우 현대자동차 N매니지먼트실 상무는 이번 협업이 기존 콘솔·PC 중심 심레이싱 활동을 모바일 영역까지 확장했다는 점에 의미가 있다며, 다양한 게임 플랫폼을 통해 국내 모터스포츠 문화 저변을 넓히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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