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2026 하반기 신입·경력 채용…신입은 3년 내 최대 규모

15일부터 미래 신사업 등 30개 부문 접수…경력직 서류 제출은 23일 개시
업계 최초 AI 문제해결력 평가 도입…성수동서 모닝 레이브 채용 행사 연다

기아가 오는 15일부터 ▲생산·제조 ▲IT ▲사업·기획 ▲경영지원 ▲연구개발 등 30개 직무를 대상으로 2026년 하반기 신입 및 경력 사원 집중 채용을 시작한다. 이번 신입 모집은 최근 3년 이내 진행한 채용 중 가장 큰 규모로 펼쳐진다.

◆ 15일부터 30개 부문 순차 접수…업계 최초 AI 문제해결력 검증

기아 하반기 채용 포스터. / 기아

신입 채용 지원 대상은 2027년 2월 4년제 정규 대학 졸업예정자 또는 학사·석사 학위 소지자다. 서류 접수 일정은 신입 사원의 경우 9월 15일부터 29일까지이며, 경력 사원은 9월 23일부터 10월 7일까지 진행한다. 세부 직무별 채용 정보는 기아 인재 채용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회사는 이번 신입 채용에 업계 최초로 AI 문제해결력 검증 단계를 신설했다. 지원자가 인공지능을 활용해 제기된 과제를 분석하고 해결하는 전 과정을 평가해, AI를 실무 파트너로 활용할 수 있는 인재를 선발하는 것이 목적이다.

◆ 10~11일 성수동서 채용 팝업 스토어…모닝 레이브 설명회 운영

기아 양재 본사 사옥. / 기아

서류 접수에 앞서 9월 10일과 11일 이틀간 서울 성수 코사이어티에서 오프라인 채용 팝업 스토어를 운영한다.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행사 기간 오전 10시부터 정오까지는 DJ 음악과 무알코올 음료를 제공하는 모닝 레이브 개념의 채용 설명회를 진행한다. 아울러 합격자 자기소개서 전시, 현직자 그룹 상담, 직무 토크 등 취업 준비생을 위한 전용 프로그램도 함께 마련한다.

기아 관계자는 “AI와 인간이 함께 문제를 해결하는 시대에 기아는 단순히 AI를 다루는 인재를 넘어, AI와 협업해 새로운 가능성을 만들어낼 수 있는 인재를 찾고 있다”며 “기아의 새로운 도전에 함께할 역량 있는 인재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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