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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앤모어
기상청은 올해 3~5월 기온이 평년보다 높고 강수량이 적어 대기 정체로 인한 고농도 초미세먼지가 발생할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했다. 이에 따라 봄꽃 축제 등 나들이를 계획 중인 운전자는 황사와 꽃가루에 대비해 차량을 선제적으로 관리해야 한다.
◆ 실내 공기 질 유지 및 시야 확보

미세먼지가 심한 봄철에는 에어컨 필터를 반드시 관리해야 한다. 운전자는 에어컨 필터를 6개월 또는 1만km 주기로 교체하는 것이 좋으며,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일 때는 고성능 필터를 사용하는 것이 유리하다. 외부 오염물 유입을 막으려면 공조 장치를 내기 순환 모드로 설정하되, 장시간 유지하면 차량 내 이산화탄소 농도가 높아져 졸음을 유발하므로 주기적으로 환기해야 한다.
또한, 봄철 끈적한 오염막을 형성하는 꽃가루에 대비해 운전자는 와이퍼 블레이드 마모 상태와 워셔액 잔량을 미리 확인해야 한다. 먼지가 쌓인 유리에 와이퍼를 바로 작동하면 미세한 흠집이 생기므로, 반드시 먼지를 털거나 워셔액을 먼저 분사한 뒤 작동해야 한다.
◆ 엔진룸 및 하부 점검·타이어 교체

엔진 내부로 깨끗한 공기를 유입시키는 엔진 에어필터가 오염되면 흡기 효율이 떨어져 연비와 출력이 감소하므로 정기적으로 점검해야 한다. 아울러 겨울철 도로에 살포한 제설제(염화칼슘)로 인해 차량 하부가 부식하는 것을 막기 위해 날씨가 풀리면 하부 세차를 진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겨울용 타이어를 장착했던 운전자는 사계절용 타이어로 교체하고, 주행 환경 변화에 맞춰 타이어 공기압을 다시 점검해 주행 안정성을 확보해야 한다.
나들이철을 맞아 중고차를 구매할 때도 외부 환경 요인에 대비해 차량 상태를 확인해야 한다. 직영인증중고차 플랫폼 리본카는 출고 전 내시경 카메라를 활용해 엔진룸을 정밀 진단하고 엔진오일 세트 무상 교환 등을 제공하며 구매자의 봄철 안전 운전을 돕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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