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R Newswire
아이치이 오리지널 '런닝맨 태국', 화려한 스타 라인업과 끊임없는 반전으로 글로벌 시청자 사로잡는다

위키트리
폴스타코리아가 브랜드의 엔트리 모델이었던 '폴스타 2'의 판매를 중단하고, 올해 대형 전기 신차 2종을 투입해 '럭셔리 브랜드'로 체질 개선에 나선다. 11일 그랜드 하얏트 서울에서 열린 기자 간담회에서는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2026 사업 계획'이 발표됐다.

올해 핵심 전략은 '쓰리카(Three-car)' 라인업 완성이다. 폴스타코리아는 차세대 모델 출시 전까지 기존 주력 모델인 '폴스타 2'의 판매를 중단하고, 대신 대형 전기 SUV '폴스타 3'와 4도어 GT '폴스타 5'를 출시해 고급차 시장을 집중 공략한다.
오는 2분기 출시 예정인 폴스타 3는 브랜드 최초의 플래그십 SUV다. 전장 4900mm, 전고 1614mm의 차체를 갖춰, 현재 판매 중인 쿠페형 SUV 폴스타 4(전장 4840mm, 전고 1544mm)보다 길고 높은 정통 SUV의 형태를 띤다. 실내 공간을 결정하는 휠베이스는 2985mm로, 2999mm인 폴스타 4와 유사한 수준이다.

성능은 강력하다. 111kWh 배터리를 탑재해 1회 충전 시 WLTP 기준 최대 635km를 주행할 수 있다. 에어 서스펜션과 25개 스피커의 바워스 앤 윌킨스 사운드 시스템 등 고급 사양이 기본 적용된다.
함종성 폴스타코리아 대표는 "국내에서 경쟁하는 E 세그먼트 전기 SUV 중 가장 저렴한 모델이 될 것"이라며 가격 경쟁력을 예고했다.

하반기에는 브랜드 기술력을 집약한 4도어 그랜드 투어러(GT) 폴스타 5가 출시된다. 전장 약 5100mm, 전폭 2000mm 수준의 대형 세단이며, 자체 개발한 '본디드 알루미늄 플랫폼'에 SK온의 800V 고전압 배터리 시스템을 탑재한 것이 특징이다.
최고출력은 650kW(884마력), 최대토크 103.5kg.m의 고성능을 발휘하며, WLTP 기준 최대 678km의 주행거리를 확보했다. 하체에는 초당 1000회 노면을 감지하는 마그네라이드 댐퍼가 적용됐다. 3분기 출시 후 4분기부터 인도된다. 함 대표는 폴스타 5에 대해서도 "시장에서 예측하고 있는 가격보다 훨씬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함종성 대표는 "지난해 폴스타 4가 6000만 원 이상 전기차 중 가장 많이 팔리며 가능성을 보여줬다"며 올해 판매 목표를 전년(2957대) 대비 약 30% 상향한 4000대로 설정했다.
이를 위해 고객 접점을 대폭 늘린다. 1분기 중 한남 전시장을 강남 도산대로로 확장 이전하고 대구 전시장을 신규 오픈한다. 연내 일산과 인천에도 전시장을 추가해 전국 리테일 포인트를 총 10곳으로 확대하며, 신세계백화점과 협업을 통해 독점 시승 기회를 제공하기도 한다. 충전 인프라는 2030년까지 전국 40개소에 400기 이상을 구축할 방침이다.

서비스 품질도 강화한다. 이달 중 통합 관리 앱인 '폴스타 오너 애플리케이션'을 출시하고, 타이어 교체 및 자차 보험 자기부담금을 지원하는 케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우량 고객(VIP)을 대상으로 ▲프리미엄 홈 딜리버리 ▲공항 픽업&차징 ▲제주 방문 시 이용 가능한 '폴스타 스테이' 등 특화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브랜드 인지도 향상을 위해 배우 김우빈을 브랜드 앰배서더로 선정하기도 했다. 함 대표는 "병마를 이겨낸 김우빈 배우의 서사와 이후의 행보, 미니멀리즘 라이프스타일이 폴스타가 추구하는 방향성과 부합한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칼-울르프 안데르손(Karl-Olof Andersson) 주한 스웨덴 대사가 직접 참석해 축사를 발표했다. 지난 2021년 브랜드 론칭 행사에도 참석했던 안데르손 대사는 "폴스타는 스웨덴 예텐보리를 기반으로 하는 기업이자 '팀 스웨덴'의 일원"이라고 강조했다. 일각에서 제기되는 '중국 회사'라는 주장에 대해 선을 긋는 발언이다.
이어진 질의응답에서도 폴스타코리아 측은 "자본 구조는 변할 수 있어도 브랜드의 헤리티지는 변하지 않는다"며 1996년 볼보의 레이싱 팀에서 시작한 폴스타의 역사를 되짚었다.
함 대표는 "볼보와 긴밀한 협업을 유지하며 스웨덴 아이덴티티를 강화할 것"이라며 "2026년은 폴스타 3와 5를 중심으로 럭셔리 전기차 브랜드로 도약하는 원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더 많은 자동차 관련 소식은 모빌리티 전문 매체 '카앤모어'에서 확인하세요.

관심 없음
{카테고리}에 관심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