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팔면 후회할까 5500 시대…시가 5513.71로 문 열었다

2026년 2월 13일 국내 유가증권시장의 코스피는 5500선 안착을 앞두고 소폭의 조정을 거치며 출발했다. 오전 9시 기준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4.00포인트 하락한 5518.27을 기록하고 있으며 하락률은 0.07%로 집계됐다. 개장가는 5513.71로 형성되어 장 초반 매수세 유입에 따라 낙폭을 만회하려는 움직임을 나타냈다.

26년 2월 13일 코스피 시가.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해 AI로 제작한 이미지.

수급 측면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시장을 지탱하는 주축으로 작용하고 있다. 외국인 투자자는 개장 직후 302 규모의 순매수를 기록했으며 기관 투자자 또한 176을 사들이며 수급 주도권을 쥐었다. 개인 투자자는 이와 반대로 462를 순매도하며 지수 고점 부근에서의 비중 축소 행보를 보였다. 지수의 연간 변동 폭을 살펴보면 1년 최저치인 2284.72에서 현재 5523.49라는 1년 최고치 부근까지 도달하며 저점 대비 두 배 이상의 성장을 이뤄낸 상태다.

종목 토론방을 비롯한 투자자 커뮤니티의 열기도 뜨겁다. 현재 지수대는 역사적 고점 부근에 위치해 있어 상방 압력과 하방 지지력이 팽팽하게 맞서는 구간으로 분석된다. 장중 변동성이 축소되는 흐름 속에서 투자자들은 외인의 매수 강도 지속 여부와 대외 경제 지표 발표에 시선을 집중하고 있다.

시장은 코스피가 단기적으로 1년 최고치인 5523.49를 돌파할 수 있을지에 주목하고 있다. 개장가 5513.71 대비 현재 지수가 상승세를 타며 5518.27까지 올라온 점은 하방 경직성이 어느 정도 확보되었음을 시사한다. 개인의 매도 물량을 외국인과 기관이 원활하게 소화하고 있다는 점이 향후 장세의 관전 포인트다. 거래량과 거래대금 추이를 함께 고려할 때 시장의 기초 체력은 견조한 것으로 평가받으며 오전 거래가 진행됨에 따라 지수의 추가 상승 여력이 탐색되고 있다.

전반적인 증시 환경은 장 초반의 소폭 하락에도 불구하고 낙관적인 전망이 우세하다. 5500선이라는 심리적 저항선을 넘어선 이후의 변동성은 자연스러운 숨 고르기 과정으로 풀이되며 대형주 중심의 외국인 수급이 유입되고 있다는 사실이 긍정적인 신호로 해석된다. 투자자들은 개별 종목의 실적 발표와 환율 변동 추이를 주시하며 실시간 대응 전략을 수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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