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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금시세(금값)가 13일(이하 한국 시각) 오후 하락세(전 거래일 대비)로 마감했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이날 국내 금가격이 하락세를 보이는 주된 이유는 미국의 강력한 고용 지표 발표에 따른 금리 인하 기대감 후퇴와 글로벌 자산 시장의 동반 매도세 때문이다.
이날 국제 금시세는 뉴욕 선물 시장에서 트로이온스당 5000달러 선이 무너지는 등 큰 폭의 하락을 기록했으며 이러한 흐름이 국내 가격에도 고스란히 반영되고 있다.
하락의 가장 결정적인 동력은 미국의 견조한 경제 데이터다. 최근 발표된 미국의 비농업 부문 고용 지표가 시장의 예상을 뛰어넘고 실업률이 하락하면서 연방준비제도(Fed)가 조만간 금리를 인하할 것이라는 기대가 크게 꺾였다.
주간 실업수당 청구 건수 또한 감소하며 노동 시장의 강세가 입증되자, 시장은 첫 금리 인하 시점을 당초 예상했던 6월에서 7월로 늦춰 잡기 시작했다. 금은 보유 시 이자가 발생하지 않는 자산이므로, 고금리 상태가 길어질 것이라는 전망은 금의 투자 매력을 떨어뜨리는 핵심 요인으로 작용한다.
이와 함께 전날 발생한 글로벌 금융 시장의 혼란이 금값 하락을 부채질했다. 인공지능(AI) 산업에 대한 우려가 다시 수면 위로 떠오르며 주식 시장이 하락세로 돌아서자, 투자자들은 급격한 손실을 보전하거나 현금을 확보하기 위해 안전자산인 금조차 매도해 현금화하는 '청산'에 나섰다.
주식과 가상화폐 시장의 동반 하락 속에 발생한 이러한 위험 회피 심리는 금값의 단기 폭락을 유도했다. 실제로 국제 금 선물 가격은 이날 한때 급락하며 트로이온스당 4908달러대까지 밀려났다.
현재 시장은 13일(미국 시각) 저녁 발표 예정인 미국의 인플레이션 데이터를 대기하며 높은 변동성을 보이고 있다. 비록 각국 중앙은행의 지속적인 금 매입과 지정학적 긴장감이 금 가격의 하단을 지지하는 요소로 남아 있으나, 단기적으로는 강력한 달러와 금리 인하 지연 전망이 가격을 억누르고 있다.


▲한국금거래소
순금 : 매입가 101만 4000원 / 매도가 84만 1000원
18K 금 : 매입가 '제품 시세 적용' / 매도가 61만 8200원
14K 금 : 매입가 '제품 시세 적용' / 매도가 47만 9400원
백금 : 매입가 41만 1000원 / 매도가 33만 3000원
은 : 매입가 2만 760원 / 매도가 1만 2520원

순금 : 매입가 101만 3000원 / 매도가 84만 2000원
18K 금 : 매입가 '제품 시세 적용' / 매도가 61만 8900원
14K 금 : 매입가 '제품 시세 적용' / 매도가 47만 9900원
백금 : 매입가 41만 1000원 / 매도가 32만 3000원
은 : 매입가 2만 660원 / 매도가 1만 203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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