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합뉴스
5,600선 올라선 코스피, 장중 강세 지속…코스닥은 매수사이드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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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플(Ripple)사가 발행하는 암호화폐(가상화폐·코인) 엑스알피(XRP)는 2013년부터 지금까지 투자자들이 길을 잃지 않도록 '빵 부스러기'라고 불리는 중요한 단서들을 남겨왔다.

올해 가상자산 시장은 6620억 달러에 달하는 가치가 사라지며 큰 어려움을 겪었고, XRP 역시 가격 하락의 압박을 받았다.
하지만 시장 데이터에 따르면 현재의 하락은 과거부터 반복된 익숙한 흐름의 일부일 뿐이며, 조만간 다시 가격을 회복할 가능성이 크다.
20일(한국 시각) 더크립토베이직 등 업계에 따르면 암호화폐 전문가인 이지알에이지 크립토(EGRAG Crypto)는 XRP의 과거 패턴을 분석해 앞으로의 움직임을 예측했다.
이지알에이지 크립토는 2013년부터 2016년까지를 '점화 코일' 단계로 설명했다.
이 시기에는 가격이 아주 좁은 범위에서 움직이며 에너지를 모았다. 2017년 3월 가격이 0.005달러까지 떨어지기도 했으나, 이렇게 에너지를 꾹꾹 눌러 담는 과정이 있어야 나중에 폭발적인 상승이 일어날 수 있는 게 그의 주장이다.
실제로 압축이 끝난 2017년엔 '수직 점화'가 시작돼 단 두 달 만에 가격이 0.4536달러까지 빠르게 올랐다.
이후 XRP는 2018년부터 2020년까지 가격이 서서히 내려가는 '제어된 감압' 단계를 거쳤다. 특히 2017년 12월 단 한 달 만에 가격이 740%나 뛰어올랐고, 2018년 1월 3.5달러라는 기록적인 가격에 도달했다.
이지알에이지 크립토는 이런 엄청난 상승이 나타나면 곧 큰 추세가 끝날 수 있다는 신호라고 분석했다. 그 뒤로 2020년 6월까지 가격이 0.1751달러로 떨어지는 긴 하락장이 이어졌다.
하락장 이후 2021년 4월에 다시 1.96달러까지 오르는 '에코 런'이 나타났다. 2021년부터 2023년까지는 가격이 다시 내려가는 '구조적 리셋' 기간이었다. 실제로 2023년 2월 0.3761달러까지 하락했다.
하지만 XRP는 0.39달러에서 0.80달러 사이에서 다시 힘을 모았고, 2024년 11월 미국 대통령 선거가 끝난 뒤에는 3.4달러까지 급등했다.
현재는 2025년 10월에 기록한 2.84달러에서 1.41달러로 50% 넘게 가격이 떨어진 상태지만, 이지알에이지 크립토는 이것을 다음 상승을 위해 잠시 열을 식히는 과정이라고 봤다.
XRP가 보여주는 점화, 범위, 깃발, 확장으로 이어지는 리듬은 2013년부터 지금까지 한 번도 깨진 적이 없다는 게 그의 주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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