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코인) 리플, 이번 주 19억 달러 손실로 39개월 만에 최악... 전문가들은 반등 전망

리플(Ripple)사가 발행하는 암호화폐(가상화폐·코인) 엑스알피(XRP)가 2022년 이후 가장 큰 규모의 주간 실현 손실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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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코인게이프 등 업계에 따르면 이번 주에 기록된 XRP의 실현 손실액은 19억 3000만 달러에 달한다. 이는 39개월 전과 같은 수준이다.

실현 손실이란 투자자가 코인을 처음 샀던 가격보다 더 싼 가격에 팔아서 실제로 손해를 본 것을 말한다. 이러한 현상은 투자자들이 더 이상 견디지 못하고 손해를 보더라도 팔아버리는 투매 상태를 보여주며 시장에 공포가 가득 찼을 때 주로 발생한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엄청난 실현 손실이 오히려 좋은 소식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장기 투자 의지가 없는 투자자들이 시장을 떠나면 가격을 더 떨어뜨릴 판매자가 그만큼 사라지기 때문이다.

과거 사례를 봐도 큰 실현 손실이 나타난 시점은 보통 시장의 바닥권이었다.

실제로 산티멘트는 예전에 이 정도의 손실이 기록된 이후 8개월 동안 가격이 114%나 반등했던 적이 있다고 밝혔다.

그래서 이번 주에 발표된 손실 데이터는 현재 투자자들이 가장 주의 깊게 살펴보는 중요한 신호가 됐다.

※ 암호화폐는 매우 변동성이 높은 투자 상품입니다. 자칫 큰 손실을 볼 수 있기에 투자에 각별히 주의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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