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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그룹은 지난 6일 오후 서울시 중구 로얄호텔에서 '2026년 신한 쉬어로즈(SHeroes) 콘퍼런스'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진옥동 회장과 그룹 여성 임원, 본부장들이 참석해 쉬어로즈 9기로 선발된 60여 명의 새로운 여정을 축하했다.
이와 함께 지난해 교육 과정을 수료한 쉬어로즈 8기 멤버들도 자리해 '일류(一流) 신한'을 위한 쉬어로즈의 역할에 대한 강연을 듣고 그간의 교육 성과를 공유했다. 여성 리더십 강화를 위한 실행 방안도 발표했다.
신한 쉬어로즈는 18년부터 시작된 금융권 최초의 여성 리더 육성 프로그램으로, 지난해까지 총 390명의 그룹 내 여성 리더를 선발해 체계적인 멘토링과 코칭 프로그램을 진행해 왔다.
여성 리더 인재 발굴 및 역할 확대를 통해 그룹의 다양성 존중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 신한 쉬어로즈는 수료자들과의 지속적인 네트워킹을 통해 프로그램을 발전시켜 나가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여성 리더라는 범주를 넘어 본업의 혁신과 실행을 위한 개인별 목표에 집중해 팀워크, 변화 시도 등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주제로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진 회장은 축사를 통해 "신한 쉬어로즈는 여성 리더를 넘어 '신한을 이끄는 인재'"라며 "누군가 만들어 놓은 길을 따르지 말고 주체적 사고를 바탕으로 스스로 정답을 만드는 리더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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