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키뉴스] “두바이에 발 묶인 한국인들” 국내 대형 여행사, ‘하늘길 확보’ 총동원했다

최근 중동 지역의 불안정한 정세와 갑작스러운 항공 노선 폐쇄로, 두바이에 있던 한국 여행객들의 발이 묶이는 상황이 발생했습니다. 예기치 못하게 귀국 일정이 중단되면서 여행객들의 불안도 커졌는데요. 그런데 다행히 국내 대형 여행사들의 신속한 대응으로 약 48시간 만에 상황이 빠르게 정리되면서 현재는 대부분 귀국길에 오른 상태로 전해졌습니다.

먼저 하나투어는 두바이에 체류 중이던 여행객 약 150여 명에 대한 귀국 절차를 마련했는데요. 이미 인천공항에 도착한 40여 명을 포함해, 현지에 남아 있던 110여 명 역시 항공권 재발권을 마치고 순차적으로 출국 준비를 마쳤습니다. 모두투어 역시 두바이에 체류 중이던 고객 약 190여 명에 대한 수송 계획을 확정했는데요.

직항 노선 이용이 어려운 상황에서 하나투어와 모두투어 등 주요 여행사들이 현지 인력을 총동원해 동남아와 대만을 경유하는 대체 항공편을 확보하며 귀국 경로를 마련했다고 합니다. 밤낮없이 좌석 확보 작업을 이어간 끝에, 짧은 시간에 수백 명의 귀국편을 마련하는 것에 성공한 건데요.

예상치 못한 정세 변화로 위기 상황이 벌어졌지만, 여행사들의 긴급 대응 덕분에 한국 여행객들의 귀국길이 열렸습니다. 남은 일정까지 모두 안전하게, 전원이 무사히 귀국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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