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름값 안정 위해…IEA 국제 공조 전격 동참

정부가 중동 지역의 정세 불안에 따른 글로벌 에너지 수급 위기를 해소하기 위해 국제에너지기구(IEA)의 역대 최대 규모 비축유 공동 방출에 참여하기로 결정하고, 우리나라에 할당된 2246만 배럴의 비축유를 시장에 공급한다.

국제에너지기구(IEA)는 한국 시각으로 11일 오후 11시, 전날 열린 긴급 이사회에서 제안된 총 4억 배럴 규모의 비축유 공동 방출(Collective Action)을 최종 결의했다. 이번 조치는 2022년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당시 시행된 공동 방출 이후 약 4년 만에 이뤄지는 국제적 공조다. 최근 중동 상황으로 인해 세계 에너지 시장의 불확실성이 날로 심화되자, IEA는 시장 안정화를 위해 기구 설립 이래 가장 큰 규모의 물량을 풀기로 뜻을 모았다.

단순 자료 사진.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해 AI로 제작한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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