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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금시세(금값)가 20일(한국 시각) 오후 하락세(전 거래일 대비)를 보이고 있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국내 금가격이 하락세를 보이는 근본적인 원인은 중동 분쟁발 에너지 가격 폭등과 이로 인한 글로벌 통화 긴축 기조의 연장 전망에 있다.
국제 선물 금값은 지난 19일 종가 기준 4700달러 아래로 마감하며 2일 연속 급격한 매도세를 보였고, 이러한 흐름이 국내 금 시장에도 그대로 반영되고 있다.
가장 직접적인 배경은 인플레이션 압력의 재점화다.
중동 지역의 군사적 긴장으로 인해 지난 2월 말 이후 국제 유가는 40~50% 이상 급등했다.
이러한 에너지 가격의 충격은 전 세계적인 물가 상승을 부추겼으며 결과적으로 시장이 기대했던 조기 금리 인하 가능성을 급격히 위축시켰다.
물가가 확실히 안정되지 않은 상황에서는 중앙은행들이 금리를 내리기 어려울 것이라는 판단이 금가격의 하방 압력으로 작용했다.
주요국 중앙은행들의 매파적 행보도 금값 하락을 부추기는 핵심 요인이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는 인플레이션이 명확히 완화될 때까지 금리를 동결하겠다는 메시지를 전달하며 금리 인하가 제한적이고 점진적으로 이루어질 것임을 시사했다.
이에 따라 시장은 금리 인하 시점에 대한 기대를 2027년까지 늦춰 잡기 시작했다.
유럽중앙은행(ECB)과 영란은행(BOE), 일본은행(BOJ) 또한 금리를 동결하면서도 향후 긴축적인 정책 기조를 유지하겠다는 태도를 보였다.
특히 유럽과 영국은 올해 중 두 차례의 추가 금리 인상 가능성까지 점쳐지면서 금의 매력을 떨어뜨리고 있다.
자산 시장 내 자금의 흐름 역시 금에 불리하게 전개되고 있다.
투자자들은 불확실한 정세 속에서 금을 선택하기보다 수익률과 안정성이 동시에 강화된 미국 달러화나 국채 시장으로 이동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고금리 환경이 지속될수록 이자가 발생하지 않는 자산인 금의 기회비용은 커지게 된다.
결과적으로 에너지발 인플레이션 충격과 주요 중앙은행의 긴축 지속 의지가 결합되면서 금 시장은 당분간 비우호적인 환경에 직면할 것으로 분석된다.


▲한국금거래소
순금 : 매입가 99만 7000원 / 매도가 82만 9000원
18K 금 : 매입가 '제품 시세 적용' / 매도가 60만 9400원
14K 금 : 매입가 '제품 시세 적용' / 매도가 47만 2600원
백금 : 매입가 42만 3000원 / 매도가 34만 3000원
은 : 매입가 1만 6200원 / 매도가 1만 2490원

순금 : 매입가 99만 6000원 / 매도가 83만 4000원
18K 금 : 매입가 '제품 시세 적용' / 매도가 61만 3000원
14K 금 : 매입가 '제품 시세 적용' / 매도가 47만 5400원
백금 : 매입가 42만 3000원 / 매도가 33만 3000원
은 : 매입가 1만 6100원 / 매도가 1만 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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