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V서 준우승한 이태훈, 국내 출전 소식에 커지는 기대

LIV 골프 싱가포르 대회 준우승으로 상승세를 탄 이태훈이 국내 무대에 선다. PGA투어의 임성재, DP월드투어의 이정환까지 출전하면서 글로벌 투어 소속 선수들의 맞대결이 성사됐다.

이태훈 / KPGA 제공

우리금융그룹은 후원 선수인 프로골퍼 이태훈이 다음 달 23일부터 경기도 파주 서원밸리 컨트리클럽에서 열리는 ‘2026 우리금융 챔피언십’에 출전한다고 23일 밝혔다. 최근 LIV 골프에서 준우승을 기록한 이태훈이 국내 무대에서 어떤 경기력을 보여줄지도 관심사다.

이태훈은 지난 15일 싱가포르 센토사 골프클럽에서 열린 LIV 골프 대회 최종 라운드에서 브라이슨 디섐보와 연장 접전 끝에 준우승을 기록했다. 앞서 LIV 프로모션을 1위로 통과한 데 이어 이번 대회에서도 상위권 성적을 거두며 세계 정상급 선수들과 경쟁할 수 있는 기량을 입증했다.

그의 최근 성과는 우리금융의 선수 후원 전략과도 맞닿아 있다. 우리금융은 유망주뿐 아니라 이태훈, 이정환 등 중견·베테랑 선수까지 지원 범위를 넓히며 꾸준한 후원을 이어왔다. 후원 선수들이 해외 투어 진출과 성과를 이어가면서 지원 효과가 가시화되고 있다는 평가다.

이번 우리금융 챔피언십에는 다양한 투어에서 활동하는 선수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지난해 우승자인 이태훈을 비롯해 PGA 투어에서 활약 중인 임성재, DP월드투어의 이정환 등이 출전해 투어 간 실력을 겨루는 구도가 형성될 전망이다. 국내 대회에서 글로벌 투어 선수들이 맞붙는 만큼 경기 수준 역시 한층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우리금융그룹은 대회 개최에 맞춰 갤러리 대상 이벤트도 진행한다. 우리은행 ‘우리WON뱅킹’을 시작으로 동양생명, 우리카드, 우리투자증권, ABL생명 등 그룹사 앱을 통해 오는 23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순차적으로 티켓 증정 이벤트를 운영할 계획이다. 관련 내용은 우리WON뱅킹 앱 내 이벤트 메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우리금융 관계자는 “이태훈 선수의 LIV 준우승은 의미 있는 성과”라며 “대회 준비에도 만전을 기해 골프 팬들에게 수준 높은 경기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LIV 준우승 이태훈, 우리금융챔피언십에서 임성재·이정환과 격돌 / 우리금융그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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