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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3월 음료 상장기업 브랜드 평판 빅데이터 분석 결과 롯데칠성이 1위를 차지한 가운데 하이트진로와 무학이 각각 2위와 3위에 이름을 올렸다. 한국 기업 평판연구소는 2월 23일부터 3월 23일까지 한 달간 음료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1593만 6976개를 분석해 소비자들의 브랜드 참여와 소통, 미디어 관심도 등을 지표화했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활동이 브랜드 소비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해 만들어진 지표다. 긍정 및 부정 평가, 미디어 노출량, 소비자의 참여와 소통량, 커뮤니티 확산력, 시장 가치, 사회공헌 활동 등을 측정해 산출한다. 이번 분석에는 브랜드의 질적 평가를 강화하기 위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관련 지표와 경영진 리스크 데이터가 포함됐다. 전체 음료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규모는 지난 2월 1573만 302개와 비교해 1.31% 증가한 수치를 보였다.
1위를 기록한 롯데칠성 브랜드는 참여지수 9만 9860, 미디어지수 25만 7472, 소통지수 67만 9178, 커뮤니티지수 122만 611, 시장지수 328만 5606, 사회공헌지수 27만 2462를 기록했다. 이를 종합한 브랜드평판지수는 581만 5189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 2월 기록한 브랜드평판지수 563만 2312와 비교했을 때 3.25% 상승한 수치다. 롯데칠성은 분석 항목 중 시장지수에서 압도적인 수치를 기록하며 전체 1위 수성에 성공했다.
2위에 오른 하이트진로 브랜드는 참여지수 26만 1388, 미디어지수 32만 7218, 소통지수 47만 4006, 커뮤니티지수 73만 2150, 시장지수 317만 2581, 사회공헌지수 12만 2187로 분석됐다. 최종 브랜드평판지수는 508만 9531로 나타났다. 지난 2월 브랜드평판지수 543만 3872와 비교하면 6.34% 하락한 결과다. 하이트진로는 참여지수와 미디어지수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점수를 얻었으나 시장지수와 사회공헌지수에서 1위와의 격차를 좁히지 못했다.
3위를 차지한 무학 브랜드는 참여지수 4만 1086, 미디어지수 5만 2467, 소통지수 17만 6643, 커뮤니티지수 38만 1069, 시장지수 68만 9858, 사회공헌지수 8만 1252를 기록했다. 브랜드평판지수는 142만 2376으로 분석됐으며 지난 2월 141만 3040 대비 0.66% 소폭 상승했다. 무학은 상위권 기업 중 변동 폭이 가장 적은 안정적인 지표 흐름을 나타냈다.
4위인 보해양조는 분석 기간 중 눈에 띄는 상승세를 보였다. 보해양조의 브랜드평판지수는 86만 6718로 지난 2월 70만 9894와 비교해 22.09% 급증했다. 세부 항목은 참여지수 8만 7964, 미디어지수 7만 5128, 소통지수 28만 4386, 커뮤니티지수 17만 1405, 시장지수 17만 3610, 사회공헌지수 7만 4226으로 집계됐다. 특히 소통지수와 커뮤니티지수에서의 활발한 반응이 지수 상승을 견인한 것으로 풀이된다.
5위 국순당 브랜드는 브랜드평판지수 58만 6835로 분석됐다. 참여지수 4만 8873, 미디어지수 6만 6702, 소통지수 19만 9379, 커뮤니티지수 13만 593, 시장지수 7만 9677, 사회공헌지수 6만 1610의 분포를 보였다. 지난 2월 지수인 57만 6695보다 1.76% 상승하며 견조한 브랜드 세력을 유지했다. 이어 진로발효, 흥국에프엔비, 창해에탄올, 한울앤제주, MH에탄올 순으로 상위 10위권이 형성됐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이번 분석 결과에 대해 음료 상장기업 브랜드 카테고리의 빅데이터가 지난달보다 1.31% 증가했다고 밝혔다. 세부 지표 분석을 보면 브랜드 소비(참여지수)는 22.55%로 크게 상승했고 브랜드 시장(시장지수) 또한 3.48% 올랐다. 반면 브랜드 이슈(미디어지수)는 6.26% 하락했으며 소통(소통지수) 1.74%, 확산(커뮤니티지수) 1.98%, 공헌(사회공헌지수) 3.72% 등 대부분의 영역에서 하락세를 나타냈다. 소비자들의 직접적인 브랜드 참여도는 높아졌으나 기업 차원의 대외적인 소통 활동이나 사회적 확산력은 다소 정체된 흐름을 보였다는 분석이다.
본 조사는 국내 브랜드 평판지수를 매달 측정해 발표하는 한국기업평판연구소의 정기 분석 데이터다. 이번 3월 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소비 습관과 시장의 재무적 가치를 포함한 다각도의 분석을 통해 도출됐다. 롯데칠성은 대표이사 박윤기 체제 아래에서 시장 지배력을 공고히 하며 브랜드 평판 1위 자리를 굳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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