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따블 가면 얼마 벌까?…'스트라드비젼' 청약 내일까지

인공지능 기반 자율주행용 비전인식 소프트웨어 개발 전문 기업인 스트라드비젼이 최종 확정 공모가 1만 2000원으로 일반 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을 개시하며 코스닥 시장 상장을 위한 마지막 관문에 진입했다.

스트라드비젼 / 스트라드비젼

스트라드비젼은 2014년 9월 22일에 공식적으로 설립되어 소프트웨어 개발 및 공급업을 주력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는 기업이다. 김준환 대표이사가 기업 경영을 총괄하고 있으며 기업의 분류 형태는 이노비즈 및 벤처 기업에 해당한다. 현재 이 회사에는 총 275명의 종업원이 소속되어 근무 중이다. 상장 이후 주식 시장에서 거래될 종목코드는 A475040으로 배정받았다.

회사를 대표하는 주요 핵심 제품은 인공지능 기술을 기반으로 구동되는 자율주행용 비전인식 소프트웨어다. 비전인식 소프트웨어란 자동차에 부착된 카메라 센서가 받아들이는 외부의 영상 정보를 컴퓨터 시스템이 실시간으로 분석하여 도로 위의 다른 차량, 보행자 무리, 차선의 위치, 교통 신호등의 상태 등 주행에 필요한 필수 객체들을 정확하게 찾아내고 분류하는 자율주행 분야의 핵심 기술을 의미한다.

기업 공개를 위한 공식적인 상장 일정은 2025년 10월 30일 한국거래소를 향해 예비심사청구서를 제출하는 단계부터 시작되었다. 약 5개월이 경과한 2026년 4월 2일에 거래소로부터 최종 심사승인 통보를 받았다. 심사를 통과한 직후인 2026년 4월 9일에는 금융감독원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며 본격적인 공모 절차를 밟기 시작했다. 공모 가격을 시장의 수요에 맞게 결정하기 위해 기관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수요예측 절차는 2026년 6월 9일부터 6월 15일까지 진행되었다.

당시 스트라드비젼 측이 시장에 제시했던 희망공모가 밴드는 최저 1만 2000원에서 최고 1만 4000원 구간이었다. 수요예측 기간 동안 집계된 기관경쟁률은 381.3 대 1을 기록했다. 수요예측 단계의 결과를 종합적으로 반영하여 최종 확정된 공모가는 당초 제시했던 희망 밴드의 최하단 금액인 1만 2000원으로 결정지어졌다.

상장을 통해 시장에 풀리는 전체 공모주식수는 총 700만 주다. 확정된 공모가인 1만 2000원을 이 주식수에 곱하여 산출한 총 공모금액의 규모는 840억 원에 이른다. 전체 공모되는 주식 물량 가운데 일반 개인 투자자들에게 돌아가는 일반청약주식수는 최소 175만 주에서 최대 210만 주 사이로 책정되었다.

일반 투자자들이 참여하는 청약신청은 2026년 6월 18일부터 6월 19일까지 이틀간의 일정으로 진행되고 있다. 공모주 청약 업무를 총괄하여 주관하는 증권사는 KB증권 한 곳이다. 청약 1일차인 2026년 6월 18일 오전 시간대를 기준으로 공개된 청약 현황을 살펴보면 KB증권을 통해 접수된 청약 신청건수는 총 5935건이다.

이를 기반으로 집계된 비례배정 경쟁률은 0.72 대 1 수치를 보이고 있다. 비례배정과 균등배정을 모두 포함하여 계산한 종합 청약 경쟁률은 현재 0.36 대 1을 기록하고 있다. 해당 수치들은 청약 1일차 진행 중의 현황을 수치화한 실시간 지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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