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합뉴스
코스피, 사상 첫 9,000 돌파…韓자본시장 역사 새로 썼다(종합)

위키트리
전동기, 발전기 및 전기 변환, 공급, 제어 장치 제조업을 영위하는 기업 져스텍이 코스닥 시장 상장을 위한 일반 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 첫날 일정을 시작한 가운데 종합 청약 경쟁률 34.89대 1을 기록했다. 앞서 기관 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높은 경쟁률을 달성하며 공모가를 희망 범위 최상단으로 확정한 져스텍은 이틀간 진행되는 청약 절차를 마무리한 뒤 자본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입하여 새로운 도약을 준비한다.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모션시스템을 주력 제품으로 생산하는 져스텍이 18일 일반 투자자를 대상으로 하는 공모주 청약을 개시했다. 이번 일반 공모주 청약은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 동안 진행되며 상장 대표 주관사인 삼성증권을 통해 단독으로 이루어진다.
져스텍에 부여된 종목 코드는 A153890으로 코스닥 시장 상장을 최종 목표로 하고 있다. 18일 청약 1일 차 일과 시간을 기준으로 주관사인 삼성증권 시스템에 접수된 전체 청약 신청 건수는 총 3만 8267건으로 집계되었다. 접수된 신청 건수와 배정 물량을 바탕으로 산출된 종합 청약 경쟁률은 34.89대 1을 기록했다. 청약 증거금의 규모에 비례하여 주식을 차등 배정받는 방식인 비례 배정 경쟁률은 이보다 높은 68.78대 1로 나타나 상장을 앞둔 기업에 대한 개인 투자자들의 자금이 첫날부터 집중되고 있음을 구체적인 수치로 증명했다.
2025년 11월 7일 예비 심사청구를 접수하는 것을 시작으로 심사 과정을 거쳐 2026년 4월 2일 최종 심사 승인 통보를 받았다. 심사 승인 이후 4월 16일 신고서를 제출하며 본격적인 공모 절차에 돌입했다. 기관 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은 8일부터 12일까지 총 5일간 진행되었다. 이 기간 동안 실시된 수요예측에는 국내외 다수의 기관 투자자가 대거 참여하여 최종적으로 1294.99대 1이라는 높은 수준의 기관 경쟁률을 기록하며 시장의 관심을 입증했다. 져스텍이 당초 제시한 1주당 희망공모가 범위는 1만 500원에서 1만 2500원 사이였다. 수요예측 과정에서 보여준 높은 참여도에 힘입어 최종 확정 공모가는 희망 범위의 최상단 금액인 1만 2500원으로 결정되었다.
이번 기업공개를 통해 져스텍이 자본시장에 공급하기 위해 모집하는 총 공모 주식수는 160만 주에 달한다. 주당 1만 2500원인 확정 공모가를 기준으로 계산한 회사의 총 공모금액은 200억 원 규모로 산출된다. 전체 공모 물량 160만 주 중에서 일반 투자자에게 배정되는 일반청약주식수는 전체의 일부인 40만 주에서 최대 48만 주 사이로 배정되었다. 일반 청약자들은 19일까지 주관사인 삼성증권 계좌를 통해 정해진 증거금률에 맞춰 청약에 참여하여 공모주를 배정받을 수 있다.
져스텍은 1999년 11월 16일에 최초 설립된 오랜 업력을 가진 기업으로 전동기, 발전기 및 전기 변환, 공급, 제어 장치 제조업을 주력 산업으로 영위하고 있다. 기업구분 상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을 의미하는 이노비즈(Innobiz) 및 벤처기업으로 동시에 분류되며 첨단 기술력을 바탕으로 시장 내 입지를 다져왔다.
핵심 주력 생산 제품은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생산 라인에 필수로 들어가는 정밀 모션시스템이다. 모션시스템은 마이크로미터 단위의 초정밀 위치 제어가 필수적인 첨단 정보통신기술 장비 제조 공정에서 가장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산업용 장비다. 져스텍은 지난 20여 년간 해당 분야에서 꾸준히 쌓아온 업력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코스닥 상장을 통해 조달한 200억 원의 공모 금액을 회사 운영과 성장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관심 없음
{카테고리}에 관심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