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양지 가기 전 난리 났다…다이소에서 작정하고 푼 '휴가 필수품'의 정체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휴양지 패션 잡화 소비에서 발생하는 높은 비용과 관리 스트레스라는 이중의 함정을 균일가 생활용품점으로 해결하려는 움직임이 구체화됐다.

단순 자료 사진.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해 AI로 제작한 이미지.

균일가 생활용품점 ㈜아성다이소는 다가오는 휴가 시즌을 맞아 짜임 소재를 활용한 패션 잡화 중심의 비치 리조트룩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 여름철 한정으로 사용되는 휴양지 아이템 특성상 발생하는 낮은 사용 빈도 대비 높은 가격 부담을 줄이고, 해변 등 오염 위험이 큰 환경에서 고가 브랜드를 관리해야 하는 소비자의 심리적 부담을 완화하는 대안으로 기획됐다.

소비자들은 일반적으로 여름휴가를 앞두고 쇼핑몰 앱을 통해 수만 원대 왕골 라탄백이나 디자이너 브랜드의 캔버스백을 구매하지만 이는 재무적 측면과 심리적 측면에서 모두 비효율을 낳기 쉽다. 패션 업계에서 의류나 잡화의 가성비를 측정하는 지표인 착용 비용(CPW, Cost Per Wear)을 적용했을 때 수만 원대 가방을 3박 4일 일정 중 이틀만 착용한다면 1회 사용료가 수만 원에 달해 투자 대비 수익률이 극도로 낮아진다.

해변이나 수영장 등 오염이 잦은 환경에서 선크림이 묻거나 짠 바닷물이 스며들고 안감에 모래알이 박히는 등 고가 물품을 유지·관리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스트레스 역시 온전한 휴식을 방해하는 요인으로 작용한다. 아성다이소는 가방과 차광 모자 등 약 30종의 상품을 균일가로 구성해 이 같은 패션 쇼핑의 한계를 보완하는 접근법을 제시했다.

네트백 / 다이소

가장 비중이 큰 가방 라인업은 소재의 다변화를 통해 기능성과 휴양지 분위기를 동시에 확보하는 데 집중했다. 맨살에 직접 닿아도 자극이 없는 면 100% 소재의 네트백(그물 모양으로 짠 가방)은 해먹을 연상시키는 디자인으로 여유로운 감성을 연출하며 내부 물품의 이탈이나 비침을 방지하는 조임형 이너백(가방 안에 넣는 보조 가방)을 포함해 수납 안정성을 높였다.

물놀이 환경에 맞춰 통기성을 극대화한 라탄 스타일의 여름 짜임 가방은 수영복이나 비치 타월 등 젖은 소지품을 보관해도 습기가 쉽게 배출되어 쾌적한 상태를 유지하도록 돕고 스트라이프(줄무늬) 패턴으로 시원한 느낌을 더했다. 자연스럽게 처지는 유연한 실루엣을 원하는 수요를 겨냥해서는 숄더백(어깨에 메는 가방) 형태의 여름 니트 가방을 배치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보닛햇 / 다이소

강한 직사광선 차단과 피부 보호를 목적으로 하는 차광 모자 라인업은 짜임 디테일에 실용적 디자인 요소를 결합해 착용감을 개선했다. 짜임 보닛햇은 챙 뒷부분에 뒤 트임 디자인을 적용해 더운 여름철 머리를 하나로 묶은 상태에서도 모자가 들뜨지 않고 머리에 밀착되도록 설계했다.

니트 보닛햇은 턱 아래로 고정할 수 있는 리본끈을 부착해 강한 바닷바람에 모자가 날아가는 현상을 방지하면서 시각적인 포인트를 주도록 유도했다. 밀짚 고유의 내추럴한 질감에 썬캡의 개방감을 조합한 밴딩 밀짚 썬캡은 뒷면을 신축성 있는 밴드로 처리해 착용 편의성을 높였고, 패턴 벙거지 모자는 상단부에 타공(구멍을 뚫음) 디자인을 적용해 빈티지한 분위기와 통기성을 동시에 확보했다.

단조로울 수 있는 무지 톤 바캉스룩에 변화를 줄 수 있는 스카프와 뜨개지갑 등 포인트 소품도 다채롭게 마련됐다. 화사한 꽃무늬의 사각 플로랄 스카프와 페이즐리(깃털 모양의 추상적 문양) 패턴이 특징인 반다나는 목에 두르거나 헤어 액세서리로 활용할 수 있으며 짜임 가방이나 네트백 손잡이에 리본 형태로 묶어 세련된 연출이 가능하다.

전원적인 감성을 담은 클로버와 토마토 디자인의 뜨개지갑은 앙증맞은 크기로 제작되어 가방에 매달거나 가볍게 휴대하며 옷차림에 위트를 더하는 용도로 활용된다. 아성다이소 관계자는 본격적인 바캉스 시즌을 맞아 휴양지 특유의 여유로운 감성을 연출할 수 있는 패션 잡화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실용성과 감성을 모두 잡은 패션 아이템을 균일가로 다양하게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 광고용으로 작성한 글이 아니라는 점을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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