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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코, AID 2026에서 소형·고전력 밀도 DC-DC 변환 기술의 혁신 가능성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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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AI) 기반 디지털 마케팅 에이전트 전문 기업 매드업(종목코드 0039P0)이 1일 코스닥 시장에 공식 상장했다.

개장 직후 공모가 8000원 대비 178% 상승한 2만 2250원에 시초가를 형성하며 강세를 보였으나, 이후 차익 실현 매물이 쏟아지며 오전 9시 38분 기준 1만 4060원(+75.75%)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 최고가는 2만 2250원을 기록하며 기업 기술력에 대한 시장의 높은 기대감을 반영했다.
매드업 주권은 상장 첫날인 1일 오전 9시 35분 기준 코스닥 시장에서 공모가 대비 75% 상승한 1만 4000원에 거래를 이어갔다. 불과 3분 뒤인 9시 38분에는 1만 4060원(+75.75%)을 가리키며 좁은 박스권 내에서 가격을 형성하고 있다. 당일 주가는 시초가 2만 2250원으로 출발한 뒤 장중 한때 2만 2500원까지 치솟았다.
한국거래소가 신규 상장 종목의 상장일 가격 제한폭을 공모가의 60~400%로 설정함에 따라 매드업의 당일 하한가는 4800원, 상한가는 3만 2000원이다. 상장 직후 주가는 상한가에 도달하지는 못했으나 최고가 기준으로 공모가 대비 181%에 달하는 수익률을 기록했다. 9시 38분 현재 총 누적 거래량은 1216만 4656주를 넘어섰고 거래대금은 약 2064억 4300만 원 규모다.
상장에 앞서 진행된 수요예측과 일반 청약 과정에서 매드업은 자본 시장의 막대한 자금을 끌어모았다. 지난달 12일부터 18일까지 일주일간 진행된 기관 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는 1396.29 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참여 기관의 100%가 희망 공모가 밴드(7000원~8000원) 상단 이상의 가격을 제시하며 최종 공모가를 8000원으로 확정 지었다.
단독 주관사인 미래에셋증권을 통해 6월 23일부터 양일간 실시된 일반 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 열기는 첫날부터 거셌다. 청약 1일 차에만 3만 4576건의 신청이 몰리며 28.81 대 1의 종합 경쟁률을 보인 데 이어, 마감일 자금이 집중되며 최종 일반 청약 경쟁률은 3305 대 1까지 치솟았다. 이틀 동안 모인 청약 증거금 규모만 6조 6000억 원에 달했다.

매드업은 소프트웨어 개발 및 공급업을 주력 사업으로 영위한다. 이 기업의 핵심 경쟁력은 10년간 축적한 1조 원 이상의 실제 광고 집행 데이터와 독자적인 인공지능 엔진을 결합한 디지털 마케팅 솔루션에 있다. 주력 서비스인 '레버 엑스퍼트(LEVER Xpert)'는 최상위 마케터들의 의사결정 논리를 학습해 스스로 판단하고 광고 효율을 최적화하는 인공지능 에이전트 역할을 수행한다. 기업들은 이 솔루션을 통해 제한된 마케팅 예산 안에서 광고 투자 대비 수익률(ROAS)을 극대화할 수 있다.
견고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매드업은 안정적인 실적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2025년 기준 연간 매출액은 502억 원을 기록했으며 영업이익은 85억 원을 달성했다. 전년도인 2024년 매출액(349억 원)과 비교해 눈에 띄는 외형 성장을 이뤄냈다. 매드업은 이번 상장을 통해 조달한 160억 원의 자금을 설비 투자와 기술 고도화에 집중적으로 투입할 계획이다. 핵심 인공지능 자산인 레버 엑스퍼트의 데이터 처리 능력을 확장하고 글로벌 마케팅 시장 공략을 위한 연구개발(R&D) 인력을 대거 충원한다. 자본 시장 진입을 계기로 데이터 기반의 인공지능 마케팅 플랫폼으로서 시장 지배력을 한층 강화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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