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합뉴스
뉴욕증시, 반도체주 매도에 약세 마감…마이크론 10% 급락(종합)

위키트리
서울시와 신한은행이 공동으로 운영하는 스타트업 협력 프로그램에서 최종 6개 기업이 선발돼 신한금융그룹과의 공동 사업화 기회를 잡았다.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제5회 피노베이션 챌린지'를 통해 신한금융 계열사들과 금융 서비스를 공동으로 개발하고 사업을 추진할 스타트업 6개사를 최종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 2022년 첫 발을 뗀 '피노베이션 챌린지'는 서울시와 신한금융그룹이 손잡고 금융 분야에 접목 가능한 혁신 기술과 플랫폼을 가진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하는 대표적인 오픈이노베이션 사업이다. 올해 공모에는 핀테크,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블록체인, 디지털 마케팅, 인슈어테크 등 다양한 정보기술(IT) 영토에서 총 204개 기업이 지원서를 제출해 34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이와 함께 온디바이스 AI 기술로 초개인화 마케팅 솔루션을 제공하는 '페어리테크', 온톨로지와 거대언어모델(LLM) 기반의 금융 정보 분석 솔루션 '돌핀'을 운영하는 '어드바이저로렌', 실시간 양방향 소통이 가능한 디지털 휴먼 솔루션 전문기업 '클레온'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들 6개 스타트업은 신한은행을 비롯해 신한카드, 신한투자증권, 신한라이프 등 신한금융그룹 내 주요 4개 계열사의 현업 부서와 손잡고 기술 적용 여부를 다각도로 검토한다. 이 과정에서 비즈니스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고 기술 수준을 끌어올려 실제 공동 사업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협업 결과를 바탕으로 연말에 최종 우수기업 3개사를 가려낸다. 우수기업으로 선정되면 기업별로 1000만 원씩 총 3000만 원의 포상금이 돌아간다. 더불어 핀테크 특화 보육 시설인 '서울핀테크랩'과 신한금융의 대표 육성 프로그램인 '신한퓨처스랩'에 들어갈 기회도 함께 얻는다. 우수기업에 대한 시상식은 오는 10월 열리는 '서울 핀테크 위크 2026' 행사의 일환으로 치러질 예정이다.
신한은행 측은 선발된 스타트업들과 함께 실제 금융 업무 과정에서 발생하는 여러 문제를 해결하고 이용자 편의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정교하게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서울시와 긴밀한 협력을 이어나가 혁신 기업의 도약을 돕고 금융 산업 전반에 걸쳐 새로운 성장 동력을 지속해서 발굴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러한 성과는 지난해 열렸던 전년도 대회에서의 성공적인 스타트업 발굴과 육성 흐름을 성실히 계승한 결과다. 신한은행은 지난해 9월 29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개최한 '서울 핀테크 위크 2025' 행사에서 제4회 피노베이션 챌린지 우수기업을 선발해 시상식을 진행한 바 있다. 당시 시상식에는 신한은행을 포함해 신한카드, 신한투자증권, 신한라이프 등 4개 금융 계열사가 자리를 함께해 협력의 뜻을 모았다.
당시 대회는 지난해 7월 첫 모집을 시작해 총 176개 스타트업이 참여하며 2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1차 심사를 통과한 6개 기업을 대상으로 약 3개월간 현업 실무 부서와의 실무 협업, 맞춤형 멘토링, 서울핀테크랩 및 신한퓨처스랩의 밀착 인큐베이팅 과정을 거쳐 최종 3개 기업이 우수사로 낙점됐다.
치열한 내부 검증과 외부 평가를 거쳐 선정된 최종 우수기업은 스위치원, 랭코드, 노리스페이스다. 스위치원은 서울특별시장상의 영예를 안았고, 랭코드는 신한혁신상을 받았으며 노리스페이스는 피노베이션상을 각각 수상했다.
이들 3개사에는 각각 1000만 원의 사업화 자금이 지급됐고 서울핀테크랩 입주 자격과 신한퓨처스랩의 체계적인 보육 혜택이 함께 제공됐다.

관심 없음
{카테고리}에 관심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