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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KT, '퀀텀코리아' 참가…AI 시대 양자암호 기술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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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가상화폐·코인) 파생상품 거래소인 비트맥스 창업자 아서 헤이즈(Arthur Hayes)와 가상자산 카르다노(Cardano·ADA) 개발자 찰스 호스킨슨(Charles Hoskinson)이 리플(Ripple)사 경영진과 엑스알피(XRP)를 비판했다.
이에 대해 유명 코인 분석가인 에도 파리나(Edo Farina)는 반박 입장을 내놨다.
7일 코인피디아 등에 따르면 헤이즈는 최근 XRP에 대해 기술적 실체가 없다고 주장했다.
그는 XRP가 기술력보다 초기 가격 상승에 의존해왔다고 설명했다.
헤이즈는 "사람들이 이 자산을 매우 저렴하게 얻도록 한 후 부유해지게 만들었기 때문에 지지를 받는 것"이라고 말했다. 부를 창출한 커뮤니티가 맹목적으로 충성도를 유지한다는 뜻이다.
파리나는 이 전제에 의문을 제기했다.
그는 "헤이즈는 가장 똑똑한 거시 거래자지만 거래와 금융 인프라 구축은 완전히 다르다"고 반박했다. 포트폴리오 결정은 유동성에 기반한 것이지, 어떤 기술이 시스템 기반이 될지에 대한 것이 아니라는 의미다.
파리나는 "XRP가 아무것도 아니라면 알엘유에스디(RLUSD) 같은 스테이블코인이나 기관 보관 서비스가 구축되는 것을 볼 수 없을 것"이라며 채택 증거를 무시하는 발언이라고 지적했다.
호스킨슨은 브래드 갈링하우스(Brad Garlinghouse) 리플사 최고경영자가 진전을 위해 클래리티 법안(CLARITY Act)과 같은 불완전한 입법을 수용하려 한다며 비판했다.
그는 XRP가 매수 수요를 창출하지 못해 네트워크 활동보다는 기관 관계에 의존한다고 우려했다.
파리나는 마찰의 원인을 경쟁으로 돌렸다. 그는 "카르다노, XRP, 이더리움(Ethereum·ETH), 솔라나(Solana·SOL) 모두가 채택을 위해 경쟁하고 있다"며 "갈링하우스의 철저한 규제 우선 방식이 업계 모두에게 환영받는 것은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파리나는 "나는 규제를 적으로 보지 않는다"며 "기관들은 법적 명확성이 없는 익명 프로토콜을 통해 수조 달러를 이동시키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들의 비판은 가상자산 목적에 대한 견해 차를 보여준다. 금융 인프라 안에서 협력하려는 리플사의 방식은 기관에게 매력적이지만 순수주의자들을 좌절시킨다는 것이다.
파리나는 "순수주의자들에게는 덜 흥미롭지만 자산 운용사에게는 매력적이며 기관의 자본은 일반적으로 법적 확실성을 따른다"고 말했다.
이러한 규제 수용 갈등은 업계에서 빈번히 발생한다.
로이터(Reuters) 통신 보도에 따르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와 리플사 간의 과거 소송전 역시 가상자산을 규제 틀에 편입하려는 당국과 이에 저항하는 업계의 충돌을 보여줬다.
비트코인(Bitcoin, BTC) 커뮤니티 내부에서도 제도권 자본의 유입을 환영하는 측과 탈중앙화 이념을 고수하는 측의 논쟁이 지속되고 있다.
파이 네트워크(Pi Network)가 발행하는 파이코인(Pi Coin, PI) 또한 제도권 거래소 상장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규제 수용 여부를 두고 유사한 논쟁이 보고됐다.
코인마켓캡(CoinMarketCap) 통계 자료에 따르면 XRP는 규제 논란 속에서도 지속적으로 수백억 달러 규모의 시가총액을 유지하며 상위 10위권 내를 기록하고 있다.
국제결제은행(BIS)이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전 세계 중앙은행의 90% 이상이 중앙은행 디지털 화폐(CBDC) 연구를 진행 중이며 가장 핵심적인 채택 조건으로 명확한 법적 규제 준수를 꼽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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