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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생산 대신 대구 원단 쓴다” 패션그룹형지, 국산 소재 확대 위한 거점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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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는 시민의 자아실현과 교육 격차 해소를 위해 2026년도 2차 평생교육이용권 신청을 오는 27일까지 접수한다. 이번 모집은 일반 성인을 비롯해 디지털 소외계층, 노인, 장애인까지 아우르는 맞춤형 지원 체계로 기획되었으며 선정된 시민은 1인당 연간 최대 35만 원에 달하는 교육비를 지원받게 된다.

지원 대상은 주민등록상 서울시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성인이다. 지원 규모는 유형에 따라 다르게 배정됐다. 만 19세 이상 일반 성인을 대상으로 하는 일반 이용권은 가장 많은 규모인 1918명을 모집한다. 인공지능과 정보기술 습득을 원하는 만 30세 이상 성인을 위한 디지털 이용권은 296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만 65세 이상 어르신을 위한 노인 이용권은 148명에게 기회가 돌아간다.
일반 유형 기준 영등포구가 265명으로 가장 많고 강남구 175명, 송파구 170명, 서초구 163명, 성동구 156명 순이다. 종로구는 10명으로 가장 작다. 디지털 유형에서는 마포구가 21명으로 가장 많고 노원구 18명, 양천구와 중랑구가 각각 17명이다. 장애인 유형은 성북구를 제외한 24개 자치구에 총 156명이 선발된다.
신청은 온라인을 통한 접수가 기본이다. 일반, 디지털, 노인 이용권은 서울시 평생교육이용권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제출해야 한다. 장애인 이용권은 정부24 혜택알리미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다. 접수 과정에서 간편인증이나 공동인증서 등을 이용한 본인인증은 필수로 요구된다.
이용자 선정은 자격 검증을 거쳐 8월 초에 최종 발표될 예정이다. 신청 인원이 모집 규모를 초과하면 전산 추첨 시스템을 활용해 무작위로 당첨자를 결정한다.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등 법정 우선 지원 대상자는 일반 신청자보다 먼저 선발된다. 선정 결과는 개별 문자메시지나 누리집 마이페이지를 통해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선정 통보를 받은 날로부터 2개월 이내에 전용 카드를 발급받지 않으면 이용 자격이 박탈되므로 신속한 조치가 요구된다.

이번 2차 평생교육이용권은 반드시 NH농협 채움 브랜드 신용카드나 체크카드로 결제해야 한다. 기존에 사용되던 평생교육희망카드는 더 이상 사용할 수 없다. 이미 해당 카드를 가지고 있는 선정자는 새로운 카드를 발급할 필요 없이 기존 카드에 한도가 자동 충전되어 바로 사용 가능하다. 카드가 없는 상태라면 농협은행 영업점을 직접 방문하거나 온라인으로 새로 신청해 수령해야 한다.
지원금은 등록된 평생교육이용권 사용기관에서 개설하는 성인 대상 강좌의 수강료와 교재비에만 쓸 수 있다. 19세 미만 영유아나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강좌에는 결제가 불가능하다. 교재를 구매할 때는 반드시 해당 강좌를 수강하는 교육기관에서 함께 결제해야 하며 인터넷 서점 등에서 교재만 단독으로 결제하는 행위는 제한된다. 재료비나 태블릿PC 같은 통신기기, PDF 형태의 전자 교재 구매도 불가능한 사용처에 해당한다. 부정한 방법으로 카드를 양도하거나 대여하는 행위, 담합을 통해 현금화하는 부정 사용 적발 시에는 지원금 환수 조치가 내려진다.
서울시는 2026년 평생교육이용권 사업을 다각화하며 시민들의 디지털 격차와 경제적 배움 한계를 해소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번 2차 모집은 상반기 1차 모집 이후 배움의 기회를 놓쳤던 시민들에게 추가적인 사다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서울 전역에 퍼져 있는 복지관, 문화원, 평생직업교육학원 등 다양한 지정 사용기관과의 연계를 강화해 거주지 근처에서 실질적인 학습이 이루어지도록 돕는다. 지원을 원하는 서울시민은 본인의 조건에 맞는 단 하나의 유형을 신중하게 골라 기한 내 접수 절차를 마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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