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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 클라우드서 본 전 남친과의 은밀 영상... 이혼하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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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가 사실상 종료되고 북태평양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적인 무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주식 시장에서 에어컨과 제습기 등을 제조 판매하는 여름 특징주에 매수세가 몰리고 있다.

기상청 발표에 따르면 낮 최고기온이 38도까지 오르는 무더위가 당분간 지속될 전망이다. 월요일인 27일을 기준으로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되었다. 북태평양 고기압 가장자리를 따라 고온다습한 공기가 지속적으로 유입되어 밤낮을 가리지 않는 더위가 이어지고 있다. 전국 대부분 지역의 최고 체감온도가 33도 이상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기온 상승과 습도 증가는 주식 시장의 관련 종목 자금 유입으로 이어졌다. 27일 오전 10시 8분 기준 한국거래소 거래 데이터를 살펴보면 여름철 냉방 및 제습 가전제품을 취급하는 기업들의 주가가 일제히 상승 중이다. 기상청의 장기 폭염 전망이 해당 기업들의 향후 매출 및 수익 상승으로 이어질 것이라는 시장의 판단이 작용한 것으로 해석된다.
창문형 에어컨을 생산하는 코스닥 상장사 파세코의 주가는 전일 종가 6810원 대비 920원 오른 7730원을 기록 중이다. 등락률은 13.51퍼센트 상승을 나타낸다. 파세코의 당일 시가는 7320원으로 출발해 장중 8130원까지 고점을 높였다. 저가는 7300원으로 확인된다. 동일 시간 기준 누적 거래량은 364만 7211주를 기록 중이며 거래대금은 284억 2500만 원 규모다. 파세코의 시가총액은 1556억 원으로 코스닥 시장 481위에 자리하고 있다.

제습기 판매사인 위닉스의 주가 역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위닉스는 코스닥 시장에서 전 거래일 종가 4905원보다 615원 오른 5520원에 거래되고 있다. 등락률은 12.54퍼센트다. 5450원에 거래를 시작한 위닉스는 5880원까지 가격이 올랐으며 최저가는 5150원을 기록했다. 해당 시점까지의 누적 거래량은 431만 1090주이며 거래대금은 238억 8700만 원 수준이다. 시가총액은 990억 원 규모로 코스닥 694위를 차지한다.
종합 가전제품 제조업체 신일전자도 코스피 시장에서 상승 중이다. 신일전자의 주가는 전일 1051원 대비 98원 오른 1149원을 기록 중이며 등락률은 9.32퍼센트를 나타내고 있다. 당일 1088원에 시가를 형성한 뒤 장중 1173원까지 최고가를 기록했다. 최저가는 시가와 동일한 1088원이다. 누적 거래량은 526만 2993주를 기록해 본문에 언급된 3개 종목 중 가장 많은 주식 거래가 발생하고 있다. 거래대금은 59억 6800만 원으로 집계되었으며 시가총액은 788억 원으로 코스피 1215위에 해당한다.
오는 7월 31일부터 8월 6일까지의 예보를 살펴보면 기온 상승 추세가 뚜렷하게 확인된다. 해당 기간 아침 기온은 24도에서 26도 사이를 기록할 예정이다. 낮 기온은 32도에서 39도 수준으로 예측된다. 지역별 세부 기온 분포를 보면 서울과 인천은 33도, 대전은 34도를 기록할 전망이다. 광주와 부산은 35도, 울산은 36도에 달하며 대구는 37도로 전국에서 가장 높은 기온을 보일 것으로 관측된다. 전남과 대구, 경북, 경남 일부 지역은 최고 체감온도가 38도 이상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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