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급 우락부락' 현대차, 신형 투싼 공개… 국내 최초로 XRT 트림 도입

현대자동차가 투싼의 완전변경 모델 내·외장 디자인을 최초로 공개했다. 해당 모델은 2020년 9월 출시된 4세대 이후 약 6년 만에 선보이는 5세대 완전변경 모델이다.

◆ 수직형 H-엣지 라이팅에 3차원 리어 램프까지… 아트 오브 스틸 철학 반영
디 올 뉴 투싼. / 현대자동차

디 올 뉴 투싼은 현대차의 디자인 철학인 아트 오브 스틸을 바탕으로 강철의 긴장감과 강인함을 재해석했다. 전면부에는 건축 조명에서 영감을 받은 수직형 H-엣지 라이팅 주간주행등과 수평형 슬림 센터 램프가 적용됐다. 수평형 슬림 센터 램프는 광원이 직접 드러나지 않는 간접 조명 구조를 활용했다.

측면부는 사이드 펜더와 리어 도어에 볼륨을 더하고, 차체를 수평으로 가로지르는 캐릭터 라인을 적용했다. 후면부에는 3차원으로 돌출된 렌즈 구조의 프리즘 리어 램프가 적용됐으며, 점등 시 램프 내부 패턴이 드러나도록 설계됐다. 수평형 슬림 센터 테일 램프와 수직형 리어 콤비 램프로 전면부와 통일감을 갖췄다.

◆ 전장 4700mm·휠베이스 2785mm… 2열 도어 개방각 83°로 확대
디 올 뉴 투싼. / 현대자동차

디 올 뉴 투싼은 전장 4700mm, 전폭 1905mm, 전고 1685mm, 휠베이스 2785mm의 제원을 갖췄다. 전장과 휠베이스는 기존 모델 대비 각각 60mm, 30mm 늘었고, 전폭은 40mm 넓어졌다. 2열 헤드룸은 기존보다 29mm 늘어난 1031mm를 확보했으며, 2열 도어 개방 각도는 기존 73도에서 83도로 확대해 승하차 편의성을 높였다.

디 올 뉴 투싼의 실내. / 현대자동차

실내는 좌우 에어벤트를 연결하는 수평선을 중심으로 크래시패드 상단과 하단이 분리돼 보이는 플로팅 구조를 적용했고, 크래시패드 중앙에는 대형 센터 디스플레이를 배치했다.

이 외에도 슬림 디스플레이와 더블 D컷 스티어링 휠, 팜레스트 히든트레이, 러기지 애드기어를 적용했으며, 운전석 좌측 에어벤트 측면 카드 홀더와 듀얼 무선충전 시스템도 갖췄다.

◆ 외장 색상 8종·내장 색상 4종… 각 5종·3종 신규 추가
디 올 뉴 투싼. / 현대자동차

외장 색상은 ▲세레니티 화이트 펄 ▲드리프트우드 그레이 매트 ▲드리프트우드 그레이 메탈릭 ▲레드록 오렌지 매트 ▲고요 카퍼 펄 등 5종의 신규 색상을 포함해 총 8종으로 운영된다. 내장은 기존 블랙 모노톤에 ▲머드그레이/도브 그레이 투톤 ▲블랙/샌드베이지 투톤 ▲블랙/인레이 소일 브라운 패키지 등 3종을 추가해 총 4종으로 운영된다.

◆ 국내 최초로 오프로드 전용 XRT 트림 도입… 전용 그릴·가니시·엠블럼 적용
디 올 뉴 투싼(왼쪽)과 오프로드 사양인 디 올 뉴 투싼 XRT트림(오른쪽). / 현대자동차

현대차는 아웃도어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한 XRT 트림을 국내 최초로 선보인다. XRT는 북미 등 오프로드 선호도가 높은 국가에서 판매되던 사양이다. XRT 트림은 전면부에 넓은 직사각형의 전용 프론트 그릴과 볼드한 스키드 플레이트를 적용했다. 측면부에는 차체 하부를 감싸는 블랙 휠 아치 가니시를 적용했으며, 가니시에는 단조 카본에서 영감을 받은 패턴이 더해졌다. 단조 카본은 잘게 자른 탄소섬유 조각을 수지와 섞은 뒤 금형 안에서 높은 압력과 열로 눌러 성형한 복합소재다.

이 외에도 전용 리어 범퍼 및 스키드 플레이트, XRT 엠블럼, 블랙 색상의 DLO 및 전용 휠이 적용됐다. 실내에는 XRT 전용 패턴 시트와 다크 메탈 데코, 1·2열 플로어 프로텍션 매트, 터치식 테일게이트 LED 램프가 함께 적용됐다.

현대자동차 관계자는 "디 올 뉴 투싼은 현대차의 디자인 철학인 아트 오브 스틸을 바탕으로 강인한 SUV의 존재감을 구현한 모델"이라며 "더욱 넓어진 공간과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세심한 설계를 통해 고객에게 한층 새로운 SUV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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