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팍팍한 밥상 물가에 한숨 쉬던 이들을 위해 롯데마트가 27일부터 9월 2일까지 일주일간 지갑을 열게 할 마법의 할인전, '미리 알뜰하게 즐기는 갈비 한 상 & 신선 페스타'를 전격 오픈한다. 엘포인트 회원 할인과 농림축산식품부의 농할(농산물 할인) 쿠폰 혜택을 영리하게 결합해, 주요 육류부터 신선한 제철 농수산물까지 최대 50% 깎아주는 혜택을 꽉꽉 채워 넣었다.

가족 외식 부럽지 않은 고기 파티를 계획 중이라면 정육 코너로 직행하자. 엘포인트 회원이라면 두툼한 소 LA갈비(1kg, 냉동, 캐나다산)를 정상가에서 무려 1만 5,000원 뚝 떨어진 3만 9,980원에 카트에 담을 수 있다. 야들야들한 소 찜갈비(100g, 냉장)는 30% 할인된 3,493원에, 농할 혜택을 야무지게 먹인 국내산 돼지고기 갈비(800g, 냉장)는 1만 1,200원에 득템 가능하다. 달달한 양념이 쏙 배어든 수원식 양념 돼지 왕갈비 구이(800g, 냉장) 역시 9,000원 깎아주는 회원 혜택을 받아 1만 4,980원에 만나볼 수 있다.
가을의 문턱에서 입맛을 돋워줄 신선 코너 역시 역대급 파격가로 풀린다. 과일을 쪼개지 않고 빛으로 깐깐하게 당도만 골라낸 하우스 샤인머스캣(1.5kg 박스)은 농할 혜택을 받아 1만 2,480원이라는 착한 가격표를 달았다. 톡 베어 물면 과즙이 터지는 아삭한 복숭아(4~7입)는 9,920원, 달콤한 유명산지 햇사과(4~8입)는 9,520원에 장바구니를 기다린다.
수산 코너와 델리 코너의 가성비도 놓칠 수 없다. 행사 카드(롯데, 삼성, 신한, KB국민)로 결제하면 완도 활전복(특대 5마리)을 반값인 1만 2,000원에 쓸어 담을 수 있고, 속이 꽉 찬 꿀잠 꽃게(100g)는 20% 할인된 992원에 쏠쏠하게 챙길 수 있다. 여기에 최근 SNS에서 화제를 모은 델리 코너의 비주얼 깡패 '통짜장어(1팩)'가 단돈 4,990원에 풀리며 미식가들의 발길을 멈춰 세운다.
근사한 갈비 요리의 첫 단추는 꼼꼼한 핏물 제거다. 찬물에 갈비를 1~2시간 정도 푹 담가두되, 30분 간격으로 새 물로 갈아주어야 뼛속 깊은 잡내까지 말끔하게 뺄 수 있다. 핏물을 뺀 고기는 뼈 절단면에 묻어있는 미세한 뼛가루를 흐르는 물에 뽀득뽀득 씻어낸 뒤 키친타월로 물기를 꽉 짜내듯 닦아준다. 고기의 야들야들한 식감을 제대로 살리려면 배, 양파, 키위, 파인애플을 곱게 간 즙에 고기를 미리 재워두는 연육 과정이 필수다. 이때 키위나 파인애플은 단백질 분해 효과가 워낙 강력해 자칫하면 고기가 죽처럼 흐물거릴 수 있으니 아주 소량만 톡 떨어뜨리듯 넣어야 한다.

입맛을 확 당기는 양념장은 간장을 베이스로 설탕, 물엿, 다진 마늘, 참기름, 후춧가루, 대파를 듬뿍 넣어 완성한다. 여기에 맛술이나 청주를 살짝 곁들이면 고기에 남은 미세한 누린내까지 완벽하게 잡히고 뒷맛이 한결 깔끔해진다. 연육을 마친 고기 결 사이사이에 특제 양념장을 듬뿍 발라 밀폐 용기에 차곡차곡 담은 뒤, 냉장고에서 최소 12시간 이상 얌전히 기다려주자. 24시간 정도 푹 숙성시키면 짭조름하고 달콤한 양념이 고기 속까지 깊숙이 스며들어 최상의 풍미를 뿜어낸다.
LA갈비처럼 얇게 썰어 구워 먹는 갈비는 불 조절이 생명이다. 뜨겁게 달군 팬이나 숯불 위에 고기를 올려 중강불에서 겉면을 빠르게 코팅해 육즙을 꽉 가둔 뒤, 중불로 은근하게 낮춰 속까지 골고루 익혀낸다. 겉면에 코팅된 달콤한 양념이 까맣게 타지 않도록 요리조리 부지런히 뒤집어주는 것이 핵심이다.
반면 도톰한 찜갈비는 냄비에 차가운 육수나 물을 넉넉히 붓고 센 불에서 바글바글 끓이기 시작한다. 국물이 끓어오르며 뜨는 거품과 기름기를 말끔하게 걷어낸 뒤, 약불로 줄여 40분 이상 인내심을 갖고 뭉근하게 졸여낸다. 무, 당근, 밤, 표고버섯 같이 단단한 부재료는 처음부터 넣지 말고 고기가 야들야들하게 익었을 즈음 투하해야 으깨지지 않고 정갈한 형태를 유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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