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약에 줄 선 사람들…'목동 윤슬자이' 651가구, 분양가는?

청약홈에 따르면 서울 양천구 목동 919-8번지 일대에 조성되는 하이엔드 오피스텔 목동윤슬자이가 8일 인터넷 청약 접수를 개시한다. 해당 단지는 지하 6층에서 지상 48층 3개 동 총 651실 규모로 건립되며 입주 예정 시기는 2030년 12월이다. 투기과열지구 내 공급 물량으로 거주자 우선 분양 요건과 전매 제한 규정이 강도 높게 적용된다.

목동 윤슬자이 / 목동 윤슬자이

이번 분양은 거주 지역이나 청약통장 가입 여부와 무관하게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 웹사이트 및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8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접수를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11일 오후 4시 이후에 실시된다. 정당 계약은 13일부터 14일까지 목동윤슬자이 견본주택 현장에서 이루어진다. 청약은 1인당 1개 군에 한정하여 신청할 수 있다. 동일인이 2개 군 이상 중복 신청할 경우 모든 청약 내역이 무효 처리된다. 전체 651실 가운데 20퍼센트인 128실은 분양신고일 기준 서울특별시 거주자에게 우선 공급된다. 거주자 우선 분양 당첨자는 계약 체결 전 주민등록표 등본 등을 통해 실제 거주 사실을 증명해야 한다. 부적격으로 판정될 경우 당첨은 즉시 취소된다.

공급 규모 및 분양가 현황

청약 대상은 총 5개 군으로 분류된다. 1군은 115A 타입 118실 물량이다. 가장 규모가 큰 2군은 114B 타입 208실로 구성된다. 3군은 114C 타입 118실과 117C-T1, 118C-T2 타입 각각 45실이 포함된다. 4군은 119A-T1 타입 45실, 120A-T2 타입 30실, 120A-T3 타입 15실이다. 5군은 복층형 펜트하우스 구조인 198CD 8실, 202BD 9실, 203AD 10실로 마련된다.

청약 신청금은 1군부터 4군까지 300만 원을 일괄 납부해야 한다. 5군의 청약 신청금은 1000만 원이다. 당첨 여부와 무관하게 신청금은 청약자가 입력한 본인 명의의 계좌로 전액 환불된다. 공급 금액은 층수와 호실 위치에 따라 차등 책정되었다. 세대수가 가장 많은 2군 114B 타입 최고가는 부가가치세를 포함하여 15억 4767만 8720원이다. 단지 내 최고가 분양 매물인 5군 198CD 타입은 33억 4909만 1200원에 이른다. 계약금은 총 분양가의 10퍼센트를 차지한다. 최초 계약 시 1차 계약금 5000만 원을 지정 계좌로 입금하고 계약 체결 후 30일 이내에 2차 계약금을 결제한다. 3차 계약금은 12월 31일까지 수탁자인 신영부동산신탁 계좌로 완납하는 구조다. 중도금 60퍼센트는 이자후불제 조건으로 대출 알선이 지원되며 잔금 30퍼센트는 입주 지정일에 일시 상환한다.

계약 유의사항 및 입지 환경 분석

목동 윤슬자이 입지환경 / 목동 윤슬자이

사업지가 위치한 양천구는 투기과열지구 규제를 직접적으로 받는다. 수분양자는 공급계약을 체결한 날부터 사용승인 후 소유권이전등기 시점까지 전매가 원천 금지된다. 사용승인일로부터 1년이 경과할 때까지 등기를 마치지 못하면 1년간 전매 권리가 제한된다. 이를 위반할 경우 1년 이하의 징역이나 1억원 이하의 벌금 처분을 받는다. 정당 계약 후 남은 잔여 호실은 사업주체가 수의계약(경쟁 입찰 없이 대상자를 임의로 선정해 맺는 계약 방식)으로 분양한다.

부동산 거래신고 의무 규정에 따라 계약 체결일 기준 30일 이내에 관할 구청에 실거래가를 신고해야 한다. 주변 환경을 점검한 결과 사업지 인근에 오목공원과 KT IDC 목동센터가 위치한다. 입지적 특성상 단지 배치 및 향에 따라 특정 호실은 조망권 침해나 소음 및 진동의 영향을 받을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건축물 외관 특화 설계에 따른 주거 환경 변화도 충분히 고려해야 한다. 지상 3층에서 8층 사이 포디움 외벽에는 금속 재질의 키네틱 아트와 태양광 발전설비가 부착된다. 해당 조형물의 물리적 구동과 전용 경관조명 운영으로 인해 저층부 일부 호실은 빛 반사나 소음에 빈번하게 노출될 수 있다. 102동 최상층에는 클럽 클라우드가 계획되어 인접 호실에 생활 소음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

단지 내 주차 공간은 오피스텔 전용 1206대와 근린생활시설 101대를 포함해 총 1450대가 마련된다. 이 중 전기차 충전 설비는 급속 20대와 완속 132대를 더해 총 152개소가 확보된다. 복층형 구조인 5군 27실 물량에는 세대당 2면의 전용 지정 주차 구획이 별도로 부여된다.

아파트 청약 시장에서 통용되는 특별 공급, 일반 공급 방식과 달리 건축물 분양법에 따른 오피스텔 규정이 적용되므로 계약금부터 잔금 상환에 이르는 빈틈없는 자금 조달 계획 수립이 요구된다. 복층형 호실 외부 옥외공간에 위치한 야외욕조는 영하로 떨어지는 동절기 기온 시 동파 우려가 높아 배관 내부 잔류수 관리가 필수적이다. 부동산 공급계약 시 의무적으로 부과되는 인지세는 분양대금이 10억원을 초과하여 최대 과세 구간인 35만원이 발생하며 사업주체와 계약자가 이를 절반씩 균등하게 분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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