렉서스, 완전변경 ES 사전계약 실시… 전기차·하이브리드 동시 출격

렉서스코리아가 다음 달 13일 8세대 완전변경 ES 모델의 공식 출시에 앞서 이달 14일부터 전국 공식 딜러 전시장에서 사전계약을 실시한다. 이번 신형 모델은 기존 하이브리드 4개 트림에 브랜드 최초로 순수 전기차 5개 트림을 새롭게 추가해 선택지를 넓힌 것이 특징이다.

◆ 1회 충전 478km 주행 전기차 라인업 추가
최초의 전기차 모델인 ES 350e. / 렉서스

새롭게 투입하는 전기차 라인업은 전륜구동 ES 350e와 사륜구동 ES 500e다. 주력 모델인 ES 350e은 상온 복합 기준 1회 충전 시 478km의 주행거리를 인증받았다. 듀얼모터 사양인 ES 500e은 453km의 주행거리를 인증받았으며, 전·후륜 구동력을 정밀하게 통제하는 사륜구동 시스템 다이렉트4를 적용했다.

렉서스코리아는 고객 구매 부담을 낮추기 위해 잔존가치 보장 할부 프로그램인 어메이징 스위치를 운영한다. ES 350e 프리미엄 트림 구매 기준 3년 후 기본 50%의 잔존가치를 보장하며, 유예금액 포함 시 최대 60%까지 인정한다. 선수금 30%, 보증금 20%, 금리 5.8%, 36개월 할부 조건을 선택하면 월 42만 원대에 차량을 구매할 수 있다.

◆ 신규 플랫폼 적용한 하이브리드 역시 출시
하이브리드 모델인 ES 350h. / 렉서스

하이브리드 모델인 ES 350h에는 파워 컨트롤 유닛과 트랜스 액슬의 크기와 무게를 줄인 6세대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얹었다. 하이브리드 라인업에도 처음으로 사륜구동 모델을 도입한 것이 특징이다.

내연기관과 전기차를 모두 수용하도록 차체 강성을 높인 GA-K 플랫폼을 기반으로 제작됐으며, 차체 크기와 휠베이스를 키워 기존 모델 대비 실내 공간을 확대하고 후륜에는 멀티링크 서스펜션을 장착했다. 실내에는 14인치 대형 디스플레이와 필요할 때 스위치가 나타나는 리스폰시브 히든 스위치 등을 배치했다.

하이브리드 모델인 ES 350h. / 렉서스

강대환 렉서스코리아 부사장은 "렉서스 ES는 국내 프리미엄 하이브리드 시장의 성장을 이끌며 렉서스의 전동화 기술에 대한 고객 신뢰를 쌓아온 대표 모델"이라며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올 뉴 ES는 경쟁력 있는 가격과 실용적인 주행거리를 갖춘 배터리 전기차를 새롭게 추가해 총 9개 그레이드로 라인업을 확대했으며, 고객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과 사용 환경에 맞는 전동화 선택지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개별소비세 5%를 적용한 신형 ES 전기차 라인업의 가격은 ▲ES 350e 프리미엄 7160만 원 ▲ES 350e 럭셔리 8020만 원 ▲ES 350e VIP 8390만 원 ▲ES 500e 프리미엄 7700만 원 ▲ES 500e 럭셔리 8490만 원이다. 하이브리드 모델은 ▲ES 350h 프리미엄 7290만 원 ▲ES 350h 럭셔리 7780만 원 ▲ES 350h AWD 프리미엄 7590만 원 ▲ES 350h AWD 럭셔리 8080만 원으로 책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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