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례상 필수템이 반값?…오늘부터 이마트서 할인하는 '이 상품'

이마트가 9월 17일부터 23일까지 추석 명절 물가 안정을 위한 대규모 할인 행사를 진행하며 소비자들의 장바구니 부담 덜기에 나섰다.

단순 자료 사진.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해 AI로 제작한 이미지.

물가 고공 행진 속에서 차례상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소비자를 위해 핵심 식재료 가격을 대폭 낮춘 것이 이번 행사의 주된 특징이다. 냉동 한우 LA갈비 1kg 상품은 신세계포인트를 적립할 경우 기존 13만 9800원에서 절반 가격인 6만 9900원에 판매된다. 수입산 육류의 할인 폭도 크다. 미국산 및 호주산 냉동 LA갈비 1.5kg은 포인트 적립 시 1만 원이 할인되어 5만 9800원에 구매가 가능하다. 단기간 진행되는 특가 행사 일정을 확인하는 것도 예산 절감의 방법이다.

9월 17일부터 20일까지 4일 동안만 진행되는 특가 프로모션에서는 호주산 냉장 찜갈비를 100g당 40% 할인된 2988원에 제공한다. 제수용 수산물은 해양수산부의 수산대전 정책 지원이 더해졌다. 국산 데친문어 100g은 기존 6480원에서 40% 저렴해진 3888원에 매대에 오른다.

과일, 채소, 곡물류는 농림축산식품부의 농할(농산물 할인)이 적용되어 가격 저항선을 낮췄다. 밥맛이 좋기로 알려진 철원 오대쌀 10kg 한 포대는 3만 9980원에 판매된다. 차례상 필수 식재료인 국내산 한가득 표고버섯 1봉은 신세계포인트 적용 시 1천 원 할인된 5980원이다.

기상 이변으로 평년 대비 가격이 상승했던 제수용 사과와 배 역시 농할 대상에 포함되었다. 국내산 대과 사과 3개들이 팩은 1만 188원에 구매할 수 있다. 특대 사이즈 제수용 배 3개들이 팩은 1만 2727원에서 1만 5977원 선에 판매되며, 황금필드 나주 신고배 3kg 박스는 1만 7988원에 책정되었다. 정부의 지원금과 대형마트의 유통망이 결합하여 명절 체감 물가를 실질적으로 낮추고 있다.

소갈비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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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할인 행사에서 넉넉하게 구매한 호주산 찜갈비에, 차례상에 올릴 제수용 사과와 배, 그리고 향긋한 표고버섯을 한데 모으면 온 가족의 입맛을 사로잡을 훌륭한 소갈비찜을 뚝딱 완성할 수 있다. 차가운 맹물에 찜갈비용 고기를 최소 2시간 이상 푹 담가두어야 뼛속 깊은 곳에 뭉쳐 있는 불순물과 핏기, 그리고 불쾌한 누린내가 완벽하게 빠져나온다. 핏물을 충분히 뺀 고기는 펄펄 끓는 맹물에 약 5분간 가볍게 데쳐내어 겉면의 불순물을 한 번 더 응고시킨 뒤, 흐르는 찬물에 깨끗하게 헹구어 채반에 밭쳐둔다.

고기 준비가 끝났다면 갈비찜의 영혼인 양념장을 정성껏 배합할 순서다. 짭조름한 간장과 알싸한 다진 마늘, 고소한 참기름을 넉넉히 둘러 기본 베이스를 잡고, 할인 행사로 저렴하게 구입한 제수용 사과와 배를 강판에 곱게 갈아 면포로 맑은 즙만 꽉 짜서 양념장에 섞어 넣는 것이 부드러운 육질을 완성하는 조리의 비법이다.

국물이 바글바글 끓어오르기 시작하면 화력을 은은한 약불로 확 줄인 뒤, 뚜껑을 덮은 채로 1시간가량 서서히 졸여 양념이 고기 속까지 흠뻑 배어들게 만든다. 조리 완성을 약 10분 정도 남겨둔 막바지 시점에, 딱딱한 밑기둥을 제거하고 큼직하게 십자 모양으로 칼집을 낸 표고버섯을 냄비에 아낌없이 썰어 넣는다.

문어숙회와 쌀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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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례상에 정갈하게 올라가는 큼직한 국산 데친 문어는 그 자체만으로도 훌륭한 식재료이며, 복잡한 조리 과정 없이도 식탁을 빛내는 최고급 요리로 순식간에 변신한다. 냉장고에 차갑게 보관해 두었던 문어는 조리 직전 흐르는 물에 가볍게 씻어내어 표면에 묻어 있을지 모를 미세한 불순물을 깔끔하게 제거한다. 오목한 냄비에 물을 넉넉히 붓고 팔팔 끓이다가, 해산물 특유의 옅은 비린내를 확실하게 잡아줄 청주나 맛술을 크게 한 스푼 둘러 넣는다. 여기에 세척한 문어를 통째로 넣고 약 30초에서 1분 사이로 아주 짧게 숨만 죽이듯 데쳐내는 것이 질기지 않고 야들야들한 식감을 살려내는 절대적인 비법이다.

얼음물에서 건져내어 키친타월로 물기를 단 한 방울도 남기지 않고 완전히 닦아낸 후, 칼을 눕혀 문어 다리의 결을 반대로 썰어내듯 아주 얇고 투명하게 저며 넓은 접시에 정갈하게 담아낸다. 이렇게 정성껏 썰어낸 야들야들한 문어숙회는 기름진 고기 요리가 많은 명절 식탁에서 시원하고 훌륭한 입가심 역할을 하며, 특히 강원도 철원 오대쌀로 갓 지어내어 김이 모락모락 피어오르는 윤기 나는 쌀밥과 곁들여 먹었을 때 그 담백한 풍미가 몇 배로 배가된다.

※ 광고용으로 작성한 글이 아니라는 점을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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