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
허태수 GS 회장 "스타트업과 함께 AI 데이터센터 생태계 육성"

위키트리
인공지능 기반 오디오 및 비주얼 생성 기술 기업 네오사피엔스가 코스닥 시장 상장 첫날 공모가 대비 190% 이상 급등하며 강세를 나타냈다. 2026년 9월 21일 상장한 네오사피엔스는 장 초반 수급이 몰리며 희망 공모가 밴드 하단 이하로 산정된 1만 원의 확정 공모가를 크게 상회하는 거래가를 형성했다.

상장 첫날인 9월 21일 오전 9시 10분 기준 네오사피엔스는 시초가 2만 5250원에 거래를 시작해 확정 공모가인 1만 원 대비 191.00%(1만 9100원) 오른 2만 9100원에 거래되었다. 장중 최고가는 3만 700원을 기록해 공모가 대비 200%가 넘는 상승률을 보였다. 장 초반 저가는 2만 5000원으로 집계되었다. 거래량은 510만 5159주, 거래대금은 1433억 5400만 원을 기록했다. 시가총액은 3585억 원 수준을 형성했다. 기관 수요예측 단계에서 최종 확정 공모가를 희망 밴드 하단 미만인 1만 원으로 하향 조정한 점이 초기 투자 매력도를 올려 매수세 수급을 끌어들인 주요 요인으로 꼽힌다.
상장 추진 경과를 살펴보면 네오사피엔스는 4월 22일 코스닥 상장 예비심사를 청구해 7월 10일 한국거래소로부터 심사 승인을 받았다. 7월 23일 금융위원회에 증권 신고서를 공식 제출한 뒤 9월 2일부터 8일까지 진행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219.56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당초 제시한 희망 공모가 밴드는 1만 3800원에서 1만 5800원이었으나 최종 공모가는 1만 원으로 확정되었다. 9월 10일부터 11일까지 진행된 일반 투자자 대상 공모 청약에서는 총 2621건의 신청이 접수되어 종합 경쟁률 1.46 대 1, 비례 배정 경쟁률 2.92 대 1을 기록했다. 총 공모 주식수 200만 주 가운데 일반 투자자 배정 물량은 전체의 25%에서 30% 수준인 50만 주에서 60만 주로 설정되었다. 9월 15일 청약 주식 배정 공고와 함께 공모자금 납입 및 환불 절차가 마무리된 후 9월 21일 코스닥 시장 상장을 완료했다. 총 공모 금액은 200억 원 규모다.
2017년 11월 9일 설립된 네오사피엔스는 이노비즈(기술혁신형 중소기업) 및 벤처기업 인증을 받은 인공지능 전문 기업이다. 서울특별시 강남구 삼성동 대화빌딩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최대주주는 지분 23%를 보유한 김태수 대표이사다. 주력 서비스인 타입캐스트(AI 음성 및 영상 생성 플랫폼)를 중심으로 고품질 인공지능 음성 합성 및 가상 인간 제작 솔루션을 글로벌 시장에 제공한다.

핵심 기술인 음성 합성 파운데이션 모델(수십억 개 매개변수를 바탕으로 대용량 음성을 학습한 인공지능 기본 모델) 타입캐스트 SSFM은 수십억 개의 파라미터(인공지능 신경망 매개변수)와 100만 시간 이상의 음성 데이터를 학습해 구축했다. 음성을 토큰(언어 및 음성을 구성하는 최소 단위)으로 인코딩한 후 트랜스포머(입력 데이터 간의 관계를 파악해 맥락을 인지하는 인공지능 신경망 구조) 알고리즘을 적용해 학습한다. 문자를 읽는 단순 변환을 넘어 사람이 말할 때 나타나는 미세한 억양과 발화 스타일 자체를 이해하고 인지한다. 해당 기술 연구 성과는 뉴립스, 인터스피치, 아이캐스프 등 세계적인 인공지능 학회에서 연속으로 발표되며 기술 검증을 마쳤다.
음성을 넘어 영상 분야로 확장한 오디오-비주얼 파운데이션 모델은 대본 텍스트와 프롬프트 조작만으로 인물 영상 생성을 구현한다. 맥락과 감정, 스타일 요소를 입력하면 음성과 함께 인물의 입모양, 표정, 제스처를 하나의 통합 영상으로 자동 연출한다. 제어 가능한 파라미터를 갖춰 세부 연출 요소를 정밀하게 조절한다.
대화형 인공지능 영역에서는 누라 에이전트 솔루션을 구사해 실시간 소통 환경을 구축했다. 스트리밍 음성 인식, 거대언어모델, 외부 도구 연동, 스트리밍 음성 합성 기술을 하나의 축으로 연동했다. 지연 시간 없는 음성 소통을 기반으로 사용자 의도를 실시간 파악하고 실제 업무 처리까지 전 과정 통합 방식으로 수행한다.

관심 없음
{카테고리}에 관심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