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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1일 장 개장 직후 국내 증시가 코스피와 코스닥 모두 상승세로 출발하며 강세 흐름을 나타냈다.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44.11포인트 오른 6938.34로 장을 열었고 코스닥 지수 역시 2.90포인트 상승한 830.02를 기록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시가총액 상위 반도체 대형주에 매수세가 쏠리며 시장 전체 거래 열기를 견인하는 양상이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9월 21일 오전 9시 기준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6894.23 대비 44.11포인트(0.64%) 상승한 6938.34를 나타냈다. 이날 코스피 시가는 6938.34로 출발하며 개장과 동시에 전일 대비 상승세를 확정했다. 장 초반 형성된 고가와 저가 역시 모두 6938.34로 집계되어 개장 직후 매수 우위의 안정적 시작을 보였다. 장 초반 유가증권시장 거래량은 430만 9000주를 나타냈고 거래대금은 3762억 8100만원을 집계했다. 코스피의 최근 52주 최저 지수는 3365.73, 최고 지수는 9385.59다.
기술주 중심의 코스닥 시장도 동반 상승하며 긍정적 흐름에 합류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827.12 대비 2.90포인트(0.35%) 오른 830.02로 개장했다. 이날 코스닥 시가는 830.71로 출발해 개장 직후 최고 830.71까지 치솟은 뒤 830.02 선에 안착했다. 장 초반 형성된 저가는 830.02다. 개장 직후 코스닥 시장 전체 거래량은 960만 6000주로 집계됐고 거래대금은 1397억 8200만 원을 기록했다. 코스닥 지수의 최근 52주 최저 지수는 630.99, 최고 지수는 1229.42로 파악된다.
유가증권시장 시가총액 상위 종목군은 일제히 오른 가격에 거래되며 지수 상승폭 확대를 이끌었다. 시가총액 1위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3500원(1.34%) 오른 26만 4500원에 거래를 시작했다. 개장 초반 고가는 26만 4500원, 저가는 26만 3500원을 기록하며 견조한 주가 흐름을 유지했다. 삼성전자 거래량은 31만 4141주, 거래대금은 829억 4400만 원을 기록했고 시가총액은 1525조 8787억 원 규모로 집계됐다.
시가총액 2위 SK하이닉스도 반도체 업황 기대감을 반영하며 강세를 띠었다. SK하이닉스는 전 거래일 대비 1만 2000원(0.65%) 상승한 186만 9000원에 거래를 열었다. 개장 직후 고가는 187만 3000원, 저가는 186만 3000원으로 나타났다. 거래량은 7만 8841주, 거래대금은 1474억 7100만 원을 달성했다. SK하이닉스의 시가총액은 1356조 5243억 원에 달한다.
우선주와 그룹 지주사 종목에도 매수가 몰려 유의미한 상승 수치를 남겼다. 삼성전자우는 전 거래일 대비 5150원(2.63%) 오른 20만 1250원에 거래되며 대형주 그룹 중 상대적으로 높은 상승폭을 드러냈다. 개장 초반 고가는 20만 2000원, 저가는 19만 9600원으로 집계됐다. 삼성전자우 거래량은 16만 96주, 거래대금은 320억 7000만 원을 기록했으며 시가총액은 157조 3450억 원이다.
SK스퀘어는 전 거래일 대비 3000원(0.28%) 상승한 108만 2000원에 개장했다. 장 초반 고가는 108만 8000원, 저가는 108만 원을 나타냈다. 거래량 1만 766주, 거래대금 116억 8500만 원을 기록했으며 시가총액은 142조 3460억 원이다. 삼성전기는 전 거래일 대비 3만 2000원(2.31%) 상승한 142만 원을 기록했다. 고가는 143만 7000원, 저가는 141만 9000원이었으며 거래량 2만 5586주, 거래대금 365억 9700만 원, 시가총액 103조 6749억 원으로 나타났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의 거래 현황을 비교했을 때 SK하이닉스가 1474억 7100만 원의 거래대금을 터뜨리며 자금 유입 최상위를 차지했다. 삼성전자가 829억 4400만 원, 삼성전기가 365억 9700만 원, 삼성전자우가 320억 7000만 원, SK스퀘어가 116억 8500만 원 순으로 뒤를 이었다. 반도체와 핵심 IT 부품주에 거래대금이 집중되면서 코스피 지수의 하방 지지력을 다지는 형국이다. 장 진행에 따른 외국인과 기관의 순매수 전환 유무 및 거래량 변화가 향후 지수의 상승 지속 여부를 결정할 핵심 시그널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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