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첨되면 10억 시세차익…'과천 푸르지오 벨라르테' 분양가는?

청약홈에 따르면 경기 과천시 과천지식정보타운에 위치한 과천 푸르지오 벨라르테 전용면적 99㎡ 1가구가 28일 무순위 청약 물량으로 시장에 나온다. 분양가가 9억 원대로 책정되어 인근 시세 대비 10억 원 이상의 차익이 예상되는 만큼 청약 대기자들의 높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분양가 및 예상 시세차익

과천 푸르지오 벨라르테 / 푸르지오

과천 푸르지오 벨라르테 무순위 청약은 불법전매나 공급질서 교란 등으로 계약 취소된 주택을 사업주체가 회수해 다시 공급하는 방식이다. 이번에 나오는 물량은 전용면적 99㎡B형 1가구로 특별 공급 물량이 아닌 일반 공급 물량이며 동호수는 603동 2701호다.

이 주택의 총 공급금액은 9억 5218만 원으로 책정됐다. 공급금액 세부 내역을 살펴보면 최초 아파트 분양가 9억 4250만 원에 사업주체가 주택을 취득하고 재공급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주택유지 제세공과금, 관리비, 청약대행수수료 등 재분양 경비 968만 원이 포함된 수치다.

시장에서 가장 주목하는 부분은 인근 단지와의 압도적인 시세 차이다. 과천지식정보타운 내에 위치한 과천 푸르지오 라비엔오의 동일 면적 주택형은 지난 4월 21억 8000만 원에 거래가 성사됐다. 인접한 과천 르센토 데시앙 역시 지난 7월 22억5 000만 원에 실거래가 이루어졌다. 이를 기준으로 보수적으로 계산해도 당첨자는 최소 10억 원 이상의 시세차익을 단번에 확보할 수 있다는 결론이 나온다. 해당 주택은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된 아파트지만 최초 당첨자 발표일이었던 과거 시점으로부터 3년이 경과해 현재 전매제한 규제에서 완전히 벗어난 상태다. 더불어 거주의무기간 요건도 없어 당첨 직후 전세 세입자를 구해 그 보증금으로 잔금을 치르는 유연한 자금 조달 전략을 구사할 수 있다.

청약 자격 및 주요 일정

과천 푸르지오 벨라르테 / 푸르지오

공고일 기준 경기도 과천시에 거주하는 무주택세대주로 자격이 엄격히 제한된다. 세대주 본인뿐만 아니라 세대원 전원이 주택을 소유하지 않은 무주택 상태를 유지해야 하며 외국인은 청약 대상에서 배제된다. 청약통장 가입 여부나 가점과 관계없이 100% 추첨제로 당첨자를 가린다. 본 주택은 투기과열지구 및 청약과열지역에서 공급되는 물량으로 이번에 당첨자로 선정될 경우 향후 10년간 다른 분양주택에 대한 재당첨 제한을 받게 된다.

청약 접수는 28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 웹사이트 및 모바일 앱을 통해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진행된다. 오직 인증서를 통한 온라인 접수만 허용되며 현장 접수는 원천적으로 차단된다. 경쟁이 발생할 경우 일반 공급 세대수의 900%에 해당하는 인원을 예비입주자로 선정해 미계약 물량에 대비한다. 당첨자 발표일은 10월 2일이며 당첨자는 10월 6일부터 12일까지 지정된 날짜에 구비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최종 계약은 10월 13일 대우건설 계약관리센터에서 체결된다.

자금 마련 계획도 치밀하게 세워야 한다. 당첨자는 계약 체결 시점에 전체 공급금액의 20%에 해당하는 1억 9043만 원을 계약금 명목으로 납부해야 한다. 나머지 잔금 80%인 7억 6175만 원은 실입주일 이전에 완납해야 한다. 이 단지는 이미 준공을 마친 아파트이므로 잔금 납부일이 계약일로부터 2개월 이내로 매우 촉박하게 설정되어 있다. 시공사 측의 분양대금 대출 알선 제도가 없으므로 수분양자가 스스로 모든 자금을 조달해야 한다. 본 아파트는 최초 계약자가 선택했던 발코니 확장 및 각종 유상 옵션을 그대로 승계하는 조건으로만 계약이 성립된다. 마이너스 옵션 선택이나 계약 변경은 불가능하다. 이에 따라 발코니 확장 비용 2088만 원과 가전옵션 비용 1167만 원을 합쳐 총 3255만 원의 부대비용이 추가로 청구된다.

당첨자 자격 확인을 위한 모든 제증명 서류는 공고일 이후 발급분이어야 하며 주민등록번호 뒷자리가 모두 표기된 상세 버전으로 준비하는 것이 원칙이다. 배우자가 주민등록표등본에 분리되어 등재된 경우에는 배우자의 주민등록표등본도 함께 제출해야 한다. 만약 해외 체류 기간이 계속해서 90일을 초과한 경우에는 국내 거주로 인정받지 못해 청약 신청 자격이 원천적으로 박탈된다. 불법 전매나 위장 전입 등 부정한 방법으로 당첨된 사실이 추후 적발될 경우 체결된 계약이 일방적으로 해지되며 주택법에 따라 엄중히 처벌받는다. 부적격 당첨자로 최종 판명되면 향후 최대 1년 동안 다른 분양주택의 청약 자격이 제한되므로 청약 전 본인의 무주택 요건, 거주 기간, 세대주 자격 등을 스스로 교차 검증하는 세밀함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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