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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가 고성능 세단 아반떼 N의 모노크롬 모델을 공개했다. 기존의 화려한 색상 대비를 줄이고 내·외장을 단색으로 구성한 것이 특징으로, 오는 29일부터 국내 판매를 시작한다.

차량은 블랙과 퍼포먼스 블루 두 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각 모델에는 차체 색상과 조화를 이루는 전·후면 범퍼와 브레이크 캘리퍼, 스티어링 휠 버튼 등을 적용했다. 기존 아반떼 N과 구별되는 새로운 디자인의 전용 단조 휠도 장착했다.
소재에도 변화를 줬다. 스티어링 휠을 비롯한 실내 일부에는 알칸타라를 사용하고, 사이드미러 등 외장 부품에는 카본 소재를 적용했다. 색상 구성은 단순화하면서 소재와 마감으로 고성능 모델 특유의 디자인을 강조한 것이다.
현대차는 아반떼 N이 모터스포츠를 통해 쌓아온 고성능 정체성을 보다 절제된 디자인으로 표현하고자 이번 특별 모델을 개발했다고 설명했다.

아반떼 N 모노크롬은 오는 29일 국내에 먼저 출시되며, 이후 해외 시장으로 판매를 확대할 예정이다.
출시 이후에는 다양한 전시 행사도 진행한다. 현대차는 이달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경기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열리는 현대 N 페스티벌에 아반떼 N 모노크롬을 전시한다. 이어 11월 5일부터 서울 신세계백화점, 13일부터 대구 신세계백화점에서 팝업스토어를 운영하며 고객들에게 차량을 선보일 계획이다.
박준우 현대차 N매니지먼트실장 상무는 아반떼 N의 고성능 정체성을 절제된 디자인으로 경험하고 싶어 하는 고객들의 의견을 반영해 모노크롬을 개발했다며, 화려한 요소를 줄이고 세부 디자인의 완성도를 높여 운전의 즐거움에 집중할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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