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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오네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이 오는 24~25일 경기도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시즌 최종전을 개최한다. 최상위 종목인 토요타 가주 레이싱 6000 클래스의 시즌 챔피언은 이미 확정됐지만, 종합 2위 경쟁과 다른 클래스의 챔피언 결정전이 남아 있어 마지막까지 치열한 순위 다툼이 예상된다.

슈퍼레이스는 2026시즌 최종전인 골든 모먼츠를 24일과 25일 양일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최종전은 주말 동안 7·8라운드를 연이어 치르는 더블 라운드 방식으로 진행된다.
국내 모터스포츠 최상위 종목인 토요타 가주 레이싱 6000 클래스에서는 이창욱이 드라이버 챔피언을 조기 확정했다. 소속팀인 금호 SLM도 팀 챔피언 타이틀을 확보하면서 올 시즌 정상의 주인공은 일찌감치 결정됐다.
이창욱은 현재 누적 159점으로 드라이버 순위 선두를 달리고 있다. 다만 종합 2위 자리는 여전히 경쟁 중이다. 준피티드 레이싱의 황진우가 91점으로 2위에 올라 있으며, 금호 SLM 이정우가 85점으로 6점 차 추격하고 있다.

4위 장현진(서한GP)도 73점을 확보해 역전 가능성을 남겨뒀다. 두 차례의 레이스가 남아 있는 만큼 최종전 결과에 따라 상위권 순위가 바뀔 수 있다.
중위권에서도 순위 경쟁이 이어진다. 현재 6위 정의철(오네 레이싱)은 44점, 10위 마이키 조던(찬스레이싱 by NH투자증권)은 26점을 기록하고 있다. 두 선수의 격차가 18점에 불과해 남은 경기 결과에 따라 중위권 순위에도 변화가 예상된다.
이미 챔피언을 확정한 이창욱이 최종 두 경기에서 어떤 성적을 거둘지도 관전 요소다. 개인 순위 경쟁의 부담을 덜어낸 만큼 시즌 마지막 레이스에서 추가 우승에 도전할 수 있다.

토요타 가주 레이싱 6000 클래스와 달리 서킷스토리 아카데미 GTA와 GTB 클래스에서는 시즌 챔피언이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두 클래스 모두 최종전 결과에 따라 타이틀의 주인이 가려진다.
GTA 클래스에서는 비트알앤디의 정원형이 62점으로 선두를 달리고 있다. 2위 한민관(브랜뉴레이싱)은 59점으로 두 선수의 격차가 단 3점이다.
정원형은 올 시즌 1라운드와 3라운드에서 예선 1위를 차지한 뒤 결승에서도 우승하는 폴투윈을 기록했다. 한민관 역시 꾸준히 포인트를 확보하며 마지막 경기까지 챔피언 경쟁을 이어왔다.
뒤를 이어 김시우가 51점, 김성희가 46점, 이정표가 40점으로 각각 3~5위에 올라 있다. 세 선수 모두 비엠피 모터스포트 소속으로, 최종전에서는 이들의 상위권 순위 경쟁도 이어질 전망이다.

GTB 클래스에서는 다이나믹의 엄호가 73점으로 선두를 지키고 있다. 지난해 챔피언인 레퍼드 레이싱의 이중훈은 62점으로 2위에 올라 있으며, 두 선수의 점수 차이는 11점이다.
엄호는 생애 첫 시즌 챔피언에 도전하고, 이중훈은 2년 연속 타이틀 획득을 노린다. 최종전 성적에 따라 새로운 챔피언이 탄생할지, 기존 챔피언이 타이틀을 지킬지가 결정된다.
이 밖에도 프리우스 PHEV 클래스와 알핀 클래스 등에서 시즌 마지막 순위 경쟁이 펼쳐진다.
한편, 2026 오네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최종전 관람 티켓은 NOL티켓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경기는 KBS 2TV와 KBS JOY, ENA Sports를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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