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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와 코스닥 시장이 외국인과 기관의 매수세 속에 동반 상승하며 거래를 마쳤다. 2026년 10월 21일 국내 증시는 대형 반도체주의 견조한 상승 흐름과 외국인 수급 유입에 힘입어 상승 마감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82.92포인트 올랐다. 상승률은 3.29퍼센트이며 최종 마감 지수는 5735.66을 기록했다. 이 주 거래량은 2억 1435만 3천 주였으며 전체 거래대금은 17조 1664억 2800만 원으로 집계됐다.
투자 주체별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 순매수가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외국인은 유가증권시장에서 6600억 원을 순매수했다. 반면 개인은 1조 1308억 원을 순매도하며 이익 실현에 나섰고 기관 역시 722억 원을 순매도했다. 프로그램 매매에서는 차익거래가 1538억 원 순매도를 보였으나 비차익거래에서 8731억 원 순매수가 들어와 전체적으로 7193억 원의 순매수를 기록했다. 코스피 시장 전체 상승 종목은 상한가 1개 종목을 포함해 371개였으며 하락 종목은 491개, 보합은 53개 종목으로 나타났다.
코스닥 지수도 상승 흐름에 동참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0.79포인트 오른 792.76으로 마감했다. 상승률은 1.38퍼센트를 기록했다. 장중 최고가는 803.68까지 오르기도 했다. 하루 동안 거래량은 5억 2842만 주였으며 거래대금은 4조 9263억 9700만 원을 기록했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코스피와 달리 개인과 기관의 매수세가 지수를 받쳤다. 개인이 518억 원, 기관이 1046억 원을 각각 순매수했다. 반면 외국인은 코스닥 시장에서 1720억 원을 순매도했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거래가 33억 원 순매수를 기록했으나 비차익거래에서 1026억 원 순매도가 나와 전체 993억 원 순매도를 나타냈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상한가 3개 종목을 포함해 832개 종목이 올랐고 802개 종목이 내렸으며 100개 종목이 보합으로 마감했다.
시가총액 상위 대형주들이 강세를 보이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시가총액 1위 삼성전자는 전일 대비 1만 2000원 오른 22만 3500원에 거래를 마쳐 5.67퍼센트 상승했다. 하루 동안 거래량은 1608만 6411주, 거래대금은 3조 5806억 7700만 원에 달했다. 삼성전자의 시가총액은 1306조 6433억 원을 기록했다.
SK하이닉스 역시 큰 폭의 상승세를 기록했다. SK하이닉스는 전일 대비 7만 1000원 상승한 129만 4000원에 마감하며 5.81퍼센트 올랐다. 거래량은 397만 6449주, 거래대금은 5조 1341억 8300만 원으로 단일 종목 기준 가장 많은 거래대금을 형성했다. SK하이닉스의 시가총액은 945조 2571억 원으로 집계됐다.
삼성전자우는 6300원 오른 17만 2200원에 마감해 3.80퍼센트 상승했다.
SK스퀘어는 3만 8000원 오른 77만 9000원에 거래를 마쳐 5.13퍼센트 올랐다.
반면 LG에너지솔루션은 전일 대비 2500원 내린 41만 1500원에 장을 마감하며 0.60퍼센트 하락세를 보였다.
투자자들은 대형 반도체 종목 중심의 외국인 수급 유입이 시장 전반의 투심 개선에 기여했다고 평가했다. 국내 증시는 주요 기술주들의 강세 속에 코스피 5700선과 코스닥 790선을 동시에 회복하며 장을 닫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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