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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풀어보자…10월 22일 '신한 SOL 퀴즈' 정답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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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과 기관의 거센 동반 매도세에 코스피와 코스닥이 약 3.5퍼센트 대 동반 급락세를 보이며 장을 마쳤다.

전날 반도체 업종의 급등에 힘입어 큰 폭으로 상승했던 국내 증시는 하루 만에 차익 실현 물량이 쏟아지며 하락세로 전환했다. 선물 시장에서 외국인 순매도가 확대된 점과 주요 반도체 대형주의 하락세가 시장 전반의 투자 심리를 위축시킨 주요 원인으로 분석된다.
2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01.89포인트 떨어진 5533.77로 장을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장보다 65.55포인트 내린 5670.11로 출발한 뒤 시간이 흐를수록 낙폭을 더 가파르게 키웠다. 장중 한때 5485.98까지 밀려나며 5400선 턱밑까지 위태롭게 위협받기도 했다. 수급 주체별 매매 동향을 살피면 기관이 4621억 원어치를 내던지며 지수 하락을 거세게 주도했다.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3802억 원, 614억 원을 순매수하며 저가 매수세에 나섰으나 거센 매도 폭풍을 막아내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코스피 시장 전체 유가증권 가운데 상승한 종목은 173개에 불과했던 반면 하락 종목은 710개에 달해 시장 전반이 짙은 먹구름에 휩싸였다.
코스닥은 전장 대비 28.66포인트 내린 764.10으로 장을 끝내며 3.62퍼센트 하락했다. 개장 직후부터 내리막길을 걸은 코스닥 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의 무서운 동반 투매가 지수를 밑바닥으로 내몰았다. 외국인이 1200억 원, 기관이 997억 원을 각각 순매도하며 지수를 연신 끌어내렸다. 개인이 2204억 원을 홀로 순매수하며 물량을 받아냈으나 무너지는 지수를 올리기에는 한참 모자랐다. 코스닥 시장 내 상승 종목은 277개에 그쳤고 하락 종목은 1393개에 달해 대다수 종목이 내림세를 피하지 못했다.
유가증권시장 시가총액 상위 종목군은 일제히 내림세를 보였다. 시가총액 1위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9000원 하락한 21만 4500원에 거래를 마치며 4.03퍼센트 빠졌다. 삼성전자의 시가총액은 1254조 268억 원을 기록했다.
시가총액 2위 SK하이닉스는 전일 대비 7만 1000원 내린 122만 3000원으로 마감해 5.49퍼센트 내렸으며 시가총액은 893조 3922억 원으로 집계됐다.
시가총액 3위 삼성전자우는 전장 대비 5100원 내린 16만 7100원으로 2.96퍼센트 하락하며 시가총액 134조 762억 원을 나타냈다.
4위 SK스퀘어는 2만 8000원 내린 75만 1000원에 장을 끝내 3.59퍼센트 떨어졌고 시가총액은 99조 749억 원을 기록했다.
5위 LG에너지솔루션은 2만 1500원 하락한 39만 원으로 거래를 마감해 5.22퍼센트의 내림세를 보였으며 시가총액은 91조 2600억 원으로 집계됐다. 시가총액 상위 5개 종목이 일제히 약세를 나타내며 유가증권시장 지수 하락을 압박했다.
이날 하루 동안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 시장을 합친 전체 거래대금은 20조 원을 넘어서며 활발한 손바뀜을 입증했다. 코스피 거래대금은 13조 7002억 원, 코스닥 거래대금은 6조 4081억 원으로 집계됐다. 시장 전문가들은 전날 주요 반도체주의 급등에 따른 단기 차익 실현 욕구가 분출된 데다, 해외 주요국 증시의 변동성 확대 및 환율 변동에 따른 경계감이 복합적으로 작용했다고 다각도로 분석한다. 시가총액 상위 반도체주로 수급 부진이 집중된 상황에서 외국인 투자자의 추가 매도세 여부가 당분간 증시의 주요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국내 증시가 단기 충격을 이겨내고 반등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서는 시가총액 상위 대형주들의 수급 개선이 필수적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다가오는 주요 IT 기업들의 실적 발표와 글로벌 경기 지표 발표 결과가 투자 심리 회복의 중요한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인다. 개별 종목 장세가 당분간 이어질 가능성이 높은 만큼 실적과 모멘텀이 뒷받침되는 종목 중심으로 신중하게 접근해야 한다는 조언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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