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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릴라스튜디오(Gorilla Studio)는 신작 로그라이크 비행 슈팅 게임 ‘탕탕에이스’를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 정식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글로벌 흥행작 ‘탕탕특공대’의 공식 후속작이다. 정통 비행 슈팅의 탄막 회피와 보스전에 무작위 스킬 선택과 빌드 구성을 결합했다.
게임메카에 따르면 한 판 플레이 시간은 약 5분에서 10분 안팎이다. 세로 화면과 한 손 조작을 기반으로 하며 출시 후 첫 7일 동안은 30만 원 이상 가치의 아이템과 재화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탕탕에이스를 만든 고릴라스튜디오는 스스로를 로그라이크 전문 개발사로 소개한다. 게임메카는 이 회사가 ‘궁수의 전설’, ‘궁수의 전설 2’, ‘카피바라 Go!’ 등을 개발했다고 전했다. 탕탕에이스는 이 개발사의 최신작이자 탕탕특공대의 공식 후속작이라는 설명이다.
출시일은 23일이다. 베타뉴스는 이 게임이 10월 23일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정식 출시됐다고 전했다. 아이피엔엔(IPNN)은 출시일이 금요일이라고 적었다. 플랫폼은 모바일 양대 마켓이며 경향게임스도 같은 날 두 마켓에 출시됐다고 보도했다.
이 게임은 좀비 바이러스가 지상을 넘어 하늘까지 확산된 세계를 무대로 한다. 도시와 생존자 거점은 서로 단절됐다. 공중을 떠다니던 기계와 생물까지 바이러스에 감염돼 기계 좀비 무리로 변이하는 상황이 펼쳐진다.
인류를 구하기 위해 나선 이들은 고양이, 강아지, 여우, 곰 등 귀여운 동물 파일럿이다. 이들이 전투기에 올라 ‘하늘 구조 작전’을 수행하는 것이 기본 줄거리다. 경향게임스는 이용자가 동물 파일럿이 조종하는 전투기를 활용해 감염된 기계와 생물에 맞서고 생존자를 구출하는 임무를 맡는다고 설명했다.

전투는 세로 화면에서 한 손으로 진행한다. 전투기는 적을 자동으로 조준한다. 화면에서 손가락을 떼면 전투 흐름이 느려져 날아오는 탄막 사이를 더 세밀하게 피할 수 있다. 고릴라스튜디오는 한 손 조작과 탄막 회피의 손맛을 살리면서도 간편하게 즐기도록 설계했다고 밝혔다.
다만 자동 조준이 있다고 해서 모든 것이 자동은 아니다. 보드나라가 전한 회사 측 설명에 따르면 탄막을 피하고 상황에 맞는 스킬을 고르는 일은 플레이어의 판단에 달려 있다. 간단한 조작 속에서도 전략적인 재미를 느낄 수 있게 했다는 취지다.
로그라이크 요소는 레벨업 단계에서 나타난다. 전투 중 레벨이 오르면 무작위로 제시되는 세 가지 선택지 중 하나를 고른다. 스킬이 3레벨 오를 때마다 핵심 강화가 적용되는 구조다. 경향게임스는 이용자가 고른 능력에 따라 전투 방식이 달라진다고 설명했다.
한 판의 흐름은 일반 몬스터와 정예 몬스터를 차례로 상대한 뒤 보스에 도전하는 방식이다. 보드나라에 따르면 이 과정에서 스킬 강화와 전투 보급을 활용하며 성장하는 로그라이크 특유의 재미를 체험할 수 있다. 판마다 선택이 달라지기 때문에 스킬 조합도 매번 바뀐다.
캐릭터 구성은 동물 파일럿 11명과 전투기 9종이다. 아이피엔엔과 보드나라는 고양이 ‘냥고’, 강아지 ‘올라’, 여우 ‘불꼬리’, 곰 ‘설몽’을 파일럿 예시로 들었다. 경향게임스는 육성 가능한 캐릭터를 11종이라고 적었다.
파일럿과 전투기에는 각각 고유 스킬이 설정돼 있다. 어떤 파일럿에 어떤 전투기를 맞출지에 따라 플레이 스타일이 달라진다. 고릴라스튜디오는 이용자 취향에 맞는 조합과 육성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성장 요소는 장비, 무기, 특성, 연구, 칩, 지원기 등으로 나뉜다. 파일럿과 전투기를 키우는 축 외에도 여러 갈래의 강화 시스템이 더해진 셈이다. 베타뉴스도 같은 성장 요소와 함께 상시 던전 ‘운석 폭격’이 마련돼 있다고 전했다.
상시 던전 운석 폭격은 메인 스테이지 12-10을 클리어하면 열린다. 게임메카에 따르면 이용자는 이 던전에서 운석을 파괴해 대량의 골드를 얻는다. 보드나라는 이 콘텐츠를 통제 불능 상태의 운석 폭풍 속에서 운석을 부수는 방식이라고 소개했다.

고릴라스튜디오는 정식 출시를 기념해 출시 후 첫 7일 동안 30만 원 이상 가치의 게임 내 아이템과 재화를 무료로 제공한다. 경향게임스는 게임 시작 후 7일 동안 각종 아이템과 재화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고 전했다. 금액 기준은 회사 발표를 옮긴 게임메카, 보드나라, 아이피엔엔 보도에 나온다.
기간 한정 이벤트는 두 가지다. 출시 3일 차인 26일부터 28일간 ‘기지 출항’이 열린다. 게임메카에 따르면 이 이벤트에서는 전투기 ‘환영’과 파일럿 ‘불꼬리’ 등 여러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출시 8일 차인 31일부터는 10일간 ‘별바다 낚시 시즌’이 진행된다. 이 시즌에서는 전투기 ‘암야 칼날’과 파일럿 ‘설몽’ 등을 만날 수 있다. 두 이벤트 모두 출시 첫 주를 전후해 이어지도록 짜였다.
고릴라스튜디오 관계자는 “‘탕탕에이스’는 정통 비행 슈팅의 짜릿한 조작감과 탄막 회피에 로그라이크 특유의 성장과 조합의 재미를 더한 게임”이라고 밝혔다. 이어 “손가락 하나로 펼치는 화끈한 공중전과 매번 달라지는 스킬 조합의 재미를 직접 경험해 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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