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5658선 3.46% 급등 장세…삼성전자 얼마나 올랐나?

10월 27일 오전 9시 기준 국내 증시가 강한 상승세를 보이며 코스피는 5658선, 코스닥은 742선을 기록했다. 시가총액 상위 주요 기술주와 반도체 관련 종목에 강한 매수세가 유입되며 전체적인 지수 상승을 견인하는 흐름을 나타내고 있다.

쿄스피 지수 / 단순 자료 사진.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해 AI로 제작한 이미지.

유가증권시장의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89.18포인트 오른 5658.65를 기록 중이다. 시가 5658.65로 출발한 지수는 장 초반부터 강한 매수세를 유지하고 있다. 52주 최저치인 3833.35를 크게 벗어나 최고치 9385.59를 향해 움직이는 궤적을 그린다. 코스피 시장의 거래량은 380만 2000주에 달한다. 거래대금은 4412억 4400만 원 규모로 집계돼 시장의 풍부한 유동성을 입증했다. 기관과 외국인 투자자들의 매수 주문이 주요 증권사 창구를 통해 집중되는 양상이다.

코스닥 지수는 전일 대비 15.58포인트 상승한 742.79를 나타냈다. 전일 종가 727.21에서 2.14% 상승 출발한 뒤 장중 고점 743.09를 터치했다. 시가 743.09에서 소폭 조정을 거쳤으나 742선에서 견고한 지지선을 형성하고 있다. 장 초반 코스닥 시장 거래량은 1142만 4000주를 기록했다. 거래대금은 1155억 2100만 원 수준이다. 52주 최저치 630.99 대비 안정적인 흐름을 유지하며 기술주 중심의 중소형 종목들에 대한 투자 심리도 긍정적인 방향으로 돌아서고 있다.

국내 증시 시가총액 상위 5개 종목은 일제히 강세다. 반도체와 2차전지(충전해서 다시 쓰는 배터리) 관련 기업들이 지수 상승을 주도했다. 시가총액 1위 삼성전자는 4.46% 상승한 22만 2500원에 거래 중이다. 시가총액은 1245조 2573억 원을 기록하며 시장 전체의 상승 압력을 높였다. 거래량은 64만 1296주에 달하며 거래대금 1425억 2800만 원이 집중됐다.

SK하이닉스의 상승폭은 6.35%로 더욱 가파르다. 현재가는 135만 6000원이며 시가총액 931조 3778억 원을 돌파했다. 글로벌 산업 환경 변화와 기술 경쟁력에 대한 시장의 평가가 두 기업의 주가에 직접적으로 반영된 결과다.

우선주(의결권은 없지만 배당을 먼저 받는 주식)인 삼성전자우는 4.57% 오른 17만 1700원을 기록했다.

SK스퀘어는 시가총액 상위 5개 종목 중 가장 높은 8.71%의 급등세를 보였다. 83만 6000원에 거래되며 시가총액 101조 4496억 원을 달성했다.

시가총액 5위 LG에너지솔루션은 1.07% 상승한 37만 9000원을 나타냈고 시가총액 87조 7500억 원을 유지했다. 대형주 선호 현상이 뚜렷해지며 투자자들의 자금이 우량주(실적과 재무 상태가 좋은 기업의 주식)로 쏠리는 현상이 뚜렷하게 관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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