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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키트리
캔디·젤리 전문 브랜드 위니비니가 지난 2일 시작한 블랙프라이데이 행사에서 첫날 준비한 일부 상품 물량이 약 2시간 만에 소진됐다고 3일 밝혔다. 행사는 오는 20일까지 이어지며, 날짜별로 판매 품목을 달리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회사 측에 따르면 첫날 대상 상품은 크루아상 키링과 유자민트첼리였다. 오전 10시 판매를 시작한 뒤 약 2시간 만에 해당 회차에 배정한 물량이 모두 판매됐다. 이번 발표는 행사 대상으로 준비한 수량에 관한 것으로, 각 제품의 전체 재고가 소진됐다는 의미와는 구분된다. 회사는 품목별 준비 수량과 판매량은 별도로 공개하지 않았다.

같은 방식의 판매는 오는 5일과 13일에도 진행할 예정이다. 두 회차에 어떤 제품을 선보일지는 각각 진행 당일 공개한다. 첫날 판매한 제품이 이후 회차에도 동일하게 포함되는지는 이번 발표에 명시되지 않았다.
위니비니는 특정 날짜에 상품을 공개하는 방식과 별도로 일주일 동안 적용하는 기간 한정 판매도 운영한다. 하루 단위로 공개하는 상품과 일주일 단위로 운영하는 상품을 나눠 전체 행사 기간을 구성한 것이다. 다만 제공된 자료에는 후속 회차별 품목과 수량, 구매 가능 개수 등 세부 조건은 제시되지 않았다.
공식몰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한 후기 작성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한다. 행사 종료일을 기준으로 후기를 가장 많이 작성한 고객을 선정해 공식몰에서 사용할 수 있는 온라인 포인트를 지급할 계획이다. 지급 규모와 선정 인원 등 구체적인 보상 조건은 이번 발표에 포함되지 않았다.
이번 행사는 식품과 소품을 함께 대상으로 삼았다. 첫날 품목에도 젤리류와 크루아상 모양 키링이 포함됐다. 위니비니는 평소에도 캔디와 초콜릿 등 먹거리뿐 아니라 개별 포장 제품과 캔디 관련 소품을 취급하고 있다.
위니비니는 소비자가 원하는 종류의 제품을 원하는 만큼 고르는 픽앤믹스(Pick & Mix) 방식의 전문 매장을 운영하는 브랜드다. 공식 브랜드 소개에 따르면 2002년 국내에 첫 매장을 열었다. 초콜릿과 캔디, 쿠키, 젤리, 구미, 캐러멜 등을 주요 품목으로 취급한다.
픽앤믹스는 정해진 구성의 묶음 상품을 고르는 방식과 달리, 소비자가 취향에 맞춰 종류와 양을 선택하는 형태다. 위니비니는 이러한 방식으로 고를 수 있는 제품과 낱개 패키지 제품을 함께 운영하고 있다. 제품을 직접 조합하는 매장 이용 방식과 개별 상품을 선택하는 구매 방식이 공존하는 구성이다.
제품 조달 방식도 공식 소개에 설명돼 있다. 위니비니는 독일·벨기에·스페인·이탈리아·오스트리아·네덜란드 등 유럽 국가와 미국의 제품을 직접 수입해 운영한다고 밝히고 있다. 오프라인에서는 테마파크와 백화점, 아울렛, 쇼핑몰 등에 매장을 두고 있으며 온라인 공식몰도 운영한다.
오는 20일까지 진행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추가 상품 공개와 기간별 판매, 구매 후기 보상이 순차적으로 이어진다. 회사 측이 예고한 다음 상품 공개일은 5일과 13일이며, 해당 회차의 대상 제품은 당일 안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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