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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정예 전술 경찰 부대, UAE SWAT 챌린지 2026에 집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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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3월 열리는 방탄소년단(BTS) 서울 광화문 광장 공연에 최대 26만 명가량이 몰릴 것으로 보고, 시민 안전 확보를 위해 총력 대응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뉴스1에 따르면 박정보 서울경찰청장은 9일 오전 서울 종로구 내자동 서울경찰청에서 열린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경찰이 총력 대응해 공연 당일 시민들이 안전하게 관람할 수 있도록 조치하겠다”며 “아직 한 달 정도 시간이 남아 있는 만큼 그사이 충분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서울경찰청은 공공안전차장을 태스크포스(TF) 팀장으로 지정해 인파 관리와 공연 관련 불법 행위 예방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인파 관리는 코어·핫·웜·콜드 등 4개 존으로 나누고, 이를 다시 15개 구역으로 세분화해 각 구역에 총경급 책임자를 배치해 관리할 계획이다.
경찰은 주 무대에서 대한문까지 약 23만 명, 숭례문까지 인파가 확산될 경우 최대 26만 명이 집결할 수 있다고 보고 투입 경력 규모를 검토 중이다.
공연과 관련한 각종 불법 행위도 대비 대상이다. 경찰은 티켓 발매 과정에서 매크로를 활용하는 등 부정한 방식으로 티켓을 확보하거나, 망 침해를 통해 발매 업무를 방해하는 정보통신망법 위반 범죄가 발생할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있다. 아울러 티켓이나 숙박권 판매를 빙자한 사기, 인터넷상 위해·협박 글로 혼란을 유발하는 행위 역시 나타날 수 있다고 보고 사이버 전담팀을 지정해 사전 모니터링을 강화한다. 관련 사건이 발생하면 즉시 수사에 착수해 처벌하겠다는 방침이다.
현장에서 벌어질 수 있는 난동, 폭행, 흉기 난동 등 ‘테러’ 수준의 돌발 상황에 대한 대비도 병행한다. 경찰은 9개 경찰서 13개 강력팀과 함께 경찰특공대를 전진 배치하는 방안을 추진할 계획이다. 박 청장은 “주최 측에서도 3553명의 안전관리요원을 투입할 예정”이라며 “상황을 보면서 더 많은 안전 요원이 배치될 수 있도록 하겠다. 시민 운집에 대해 경찰도 안전을 위해 철저히 대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같은 날 소속사 빅히트 뮤직은 컴백 라이브 ‘비티에스 컴백 라이브: 아리랑(BTS THE COMEBACK LIVE|ARIRANG)’이 3월 21일 오후 8시 서울 광화문 광장 일대에서 열린다고 전했다. 이번 공연은 전 세계 아미(ARMY)를 위해 무료로 공개되며, 온라인으로는 넷플릭스를 통해 190여 개국에 단독 생중계될 예정이다.
티켓 예매는 일반 무료 티켓과 위버스 글로벌 응모 두 가지 방식으로 진행된다. 별도 조건 없이 참여할 수 있는 일반 예매는 오는 23일 오후 8시 ‘놀(NOL) 티켓’에서 시작되며, 상세 방법은 20일 정오 공개된다. 위버스 응모는 정규 5집 구매자를 대상으로 추첨이 진행되며 관련 공지는 10일 발표된다.
공연을 전후해 서울 전역이 축제 분위기로 달아오를 전망이다. 방탄소년단은 신보 발매일인 3월 20일부터 4월 12일까지 컴백 이벤트 ‘비티에스 더 시티 아리랑 서울(BTS THE CITY ARIRANG SEOUL)’을 연다. 서울 곳곳에서 음악과 미디어를 결합한 체험형 콘텐츠와 대형 설치 연출이 이어져 전 세계 팬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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